단소 소금방이 너무 조용해서 또 질문을 올립니다. 님들은 소금으로 저취 임종음을 불었는데 소리가 잘 안 나는 경우 어떤 방법으로 소리가 나오게 하십니까? 단소, 소금, 대금을 사다 놓고 처음에는 단소, 소금, 대금을 함께 불다가 어느 순간부터 몸집이 작은 단소부터 제대로 불기 위해 거의 단소만을 열심히 불다가 오늘 소금으로 저취 임종음을 불었더니 소리가 안 나는 경우가 생기네요. 다른 음은 잘 나는데도 불구하고 대금에서 배임종을 내기가 힘든 것처럼. 대나무로 만든 소금을 안 불다가 오랜만에 부니까 너무 건조해서 간혹 소리가 안 나는 경우도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취 임소리가 안 나는 경우에 그 자세 그대로 지공을 하나씩 막아가면서 고, 태, 황, 응, 남, 그리고 저취 임을 부니까 소리가 나네요. 소금을 입술쪽으로 조금 미니까 소리가 잘 나네요. 님들께서는 연주하기 전에 소금을 점검할 때 저취 임종음이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잘 나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조금 구력이 생기시면 저취 임종음도 부드럽게 잘 내실 수가 있습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한테는 님께서 하시듯이 고선음이나 황종음부터 내려오면서 한 번 불어주고 자리가 잡히면서 불어보면 나오지요.. 함께 공부하는 분 가운데도 다른 음은 잘 내는데 유득 저취 임종을 못내서 고생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대나무 소금으로 바꾸면서부터는 비교적 잘 내시더라구요.... 아참.. 전에는 PVC소금을 공부했거든요...
오랜만에 댓글이 올라와서 기뻤습니다. 단소건, 소금이건, 대금이건 입에 갖다대면 소리가 나면 좋잖아요. 그런데 이 관악기를 이용하여 직업적으로 연주하시는 분은 더욱 더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갖다대면 소리가 나오도록 하기 위해 사전에 어떻게 확인하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첫댓글 조금 구력이 생기시면 저취 임종음도 부드럽게 잘 내실 수가 있습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한테는 님께서 하시듯이 고선음이나 황종음부터 내려오면서 한 번 불어주고
자리가 잡히면서 불어보면 나오지요..
함께 공부하는 분 가운데도 다른 음은 잘 내는데 유득 저취 임종을 못내서 고생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대나무 소금으로 바꾸면서부터는 비교적 잘 내시더라구요....
아참.. 전에는 PVC소금을 공부했거든요...
오랜만에 댓글이 올라와서 기뻤습니다. 단소건, 소금이건, 대금이건 입에 갖다대면 소리가 나면 좋잖아요. 그런데 이 관악기를 이용하여 직업적으로 연주하시는 분은 더욱 더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갖다대면 소리가 나오도록 하기 위해 사전에 어떻게 확인하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