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얼굴을 갖고 싶은 걸들이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비행. 하지만 이미 저질렀다면 긴급히 대처할 수 있는 아이디어! 거칠거칠해진 얼굴, 못 말리는 뾰루지, 미운 잡티 같은 피부 트러블의 대표적인 10가지를 해결하게 도와줄 수단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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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을 설친 다음날은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이고 화장이 잘 먹지 않는다. 이것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피부 세포 분열이 가장 왕성해지기 때문. 따라서 늦어도 새벽 2시 이전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고 6~7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 전에 가볍게 산책을 즐기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좀더 편안히 잠들 수 있을 것.
2 화장품을 고르거나 메이크업을 할 때 방법을 잘못 알고 있는 것도 피부 트러블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 먼저, 기초 제품은 가능하면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조금 귀찮더라도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선블록과 메이크업베이스를 꼭 발라주기. 화장품을 살 때는 유효 기간을 반드시 확인할 것. 이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도 너무 오래 써서 변질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점검한다.
3 술은 적당히 마시면 체내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혈색을 좋게 만들어 주는 것.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모세 혈관이 파열되어 피부가 붉어지게 된다. 심하면 붉은 빛깔의 얼룩처럼 보이는 홍반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세포 조직을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가 중성이나 지성으로 변하기 쉽고 거칠어지게 된다. 술은 취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마시고, 숙취는 반드시 해소시켜주는 것이 중요.
4 담배를 피우면 피부가 빨리 늙는다. 흡연은 피부 표피층의 혈액 공급을 방해하고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 따라서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고 잔주름이나 흰 머리카락이 생기게 된다. 또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감소시켜 피부 건조와 피부 위축을 일으키는 것. 젊은 피부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담배를 끊고 충분한 비타민 C 섭취와 수분 공급에 신경쓰기.
5 자외선의 나쁜 작용은 거친 피부결, 홍반, 기미, 주근깨 등등 매우 다양. 이런 것들은 노화 촉진, 일광 화상,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을 최대한 줄이는 것. 자외선의 방출량이 가장 높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외출할 때는 모자를 쓰거나 선크림을 2~3시간에 한번씩 발라주기. 흐린 날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피부 타입이 지성이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오일프리 제품을 선택하여 선블록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하기.
6 뾰루지는 박테리아 세균이 막힌 모낭 속에서 피지를 먹고 자라면서 생기는 것. 따라서 피부가 습하고 기름지며 지저분한 환경에 노출될수록 많이 생긴다. 뾰루지를 막으려면 늘 얼굴과 모발에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손을 깨끗하게 유지할 것. 그리고 화장 퍼프는 2주에 한 번씩 빨아서 사용하고 베개 시트도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7 불규칙한 식생활과 인스턴트 식품은 변비와 비만을 일으키는데, 결국에는 피부 트러블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에는 염분이 많고 자극적이어서 짜게 먹는 습관을 갖게 되고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오기 쉽다. 그 결과, 불필요한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면서 피부를 기름지고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
8 변비 때문에 생기는 피부 부스럼, 여드름, 기미는 몸에 있는 나쁜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나타나는 것.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혈액의 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되도록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고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복부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것. 그리고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 섭취로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데에도 신경쓰기.
9 스트레스와 과로는 피부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피곤이 쌓이면 피부색이 칙칙하고 거칠어지며 뾰루지 같은 트러블을 일어나는 것. 또한, 눈 아래 다크 서클이 진해지거나 없던 기미가 갑자기 생기는 것도 모두 같은 이유 때문. 따라서,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피부 트러블은 줄어들 것.
10 운동을 하지 않으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혈색이 나빠지며 윤기도 없어진다. 이것은 피부 속 근섬유들이 발달하지 못하기 때문. 그처럼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잔주름도 생기기 쉽다. 그리고, 운동할 때 흘리는 땀은 먼지와 노폐물을 배출해주어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깨끗이 씻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땀 속의 염분이 피부를 자극하고 오염시킬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기.
10 things to do 1.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전자 알람 시계. 4만2천5백원. 미니키티 닷컴. 2. 4. 담배 생각을 잊게 해줄 씹어먹는 쿠키와 캔디. 3.몸을 편안하게 눕힐 때 유용한 쿠션. 1만9천8백원. 해피앤코. 5. 피부의 세균과 더러움을 씻어낼 아쿠아 퍼펙션 클렌징 폼. 2만3천원. 이자녹스. 6. 배에 바르고 살살 문질러 마사지할 수 있는 실키 보디 로션. 9천원대. 꽃을 든 남자. 7. 깨끗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티 블래미쉬 퀵 클리어링 패드. 2만원. 크리니크. 8. 숙취 해소에 좋은 목욕용 파우더드 배스 밀크. 3만8천원. 겐조키(KENZOKI). 9. 쉽게 잠이 오지 않을 때 사용하는 수면 안대. 8천원. 튐. 10. 피곤하면 뭉치기 쉬운 목 뒤 근육을 풀어주는 기구. 1만원. 두산타워 지하 2층 4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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