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하이브 내홍 속 여전한 '뉴진스' 팬심…“너무 예뻐”
안은진, 하이브 내홍 속 여전한 '뉴진스' 팬심…“너무 예뻐”(박하선의 씨네타운)© 제공: 스포츠월드
배우 안은진이 그룹 뉴진스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의 배우 안은진과 김윤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은 '요즘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덕질은 무엇이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추가된 건 아니고 이제 봄이 왔으니까 야구에 빠졌다. 야구를 보느라 주말까지 바쁜 일주일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안은진은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 당시 뉴진스의 축하 공연을 향한 뜨겁게 환호해 ‘입덕’을 알린 바 있다. 박하선은 "과거 뉴진스를 보고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봤다. 되게 동질감을 느꼈다"고 말을 꺼냈다. 안은진은 “뉴진스 데뷔했을 때 '종말의 바보'를 찍고 있었다. 분장차에서 누가 최애인지 수다를 떨었다. 너무 예쁘다”며 여전히 뜨거운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해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안은진은 "저 얼마 전에 뉴진스를 봤다"며 "제 '최애'(가장 좋아하는 사람)가 하니다. 하니가 저를 5초 동안 빤히 쳐다봤다"고 기쁜 마음을 공유한 바 있다.
안은진마저 팬심을 자랑한 뉴진스는 5월 컴백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Bubble Gum(버블 검)’은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모기업 하이브와 갈등 중이지만 뉴진스는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안은진, 하이브 내홍 속 여전한 '뉴진스' 팬심…“너무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