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님과의 친밀함을 누리는 사람들
- 조태성
1.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잠27:10)
제게는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몸을 벗는 천국 초청을 먼저 받는다면 서로 가족을 부탁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도 아픔이 있었어요. 중3 때 아버님 돌아가시고 가정이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도 하나님 은혜로, 열심히 공부해서 건국대학교 낙농학과를 들어갔어요.
2.
거기서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컴퓨터 관련 학과로 전과했어요. 졸업 후 한신아파트 건설하는 한신 공영에 취업했는데요. 일을 참 잘해서요. 계속 스카웃 제의가 옵니다. 엘지에서 스카웃 했어요. 거기서 일을 잘해서요. 그 다음 포스코에서 스카웃 했어요. 다시 엘지에서 스카웃 했고요. 다시 삼성에서 스카웃 했어요.
현재 삼성 최연소 부장이 되어서요. 임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장이 되었어요. 저는 친구로서 참 자랑스러워요. 나중에 차를 사준다고 하는데요. 아직 소식은 없어요.ㅋ
3.
아무튼 제가 좋은 회사 다니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억대의 연봉을 받는 것이 아니지만요. 이렇게 짧게나마 친구 자랑?하는 것이 참 기뻐요. 사람은 누구나 친한 친구 자랑하는 것이 기쁘잖아요.
그런데 더 기쁜 것은요. 하나님 은혜로요. 가장 귀한 친구 그 이상이 되시는 성령님에 대해 설교하고요. 소개하며 간증하도록 사용해주셔서 기쁘고요. 강의와 글, 책들로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해집니다.
4.
그러나 여전히 성령님에 대해 성경적으로도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고요.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고 동행하는 기쁨을 모르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아요.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행19:1-2)
5.
한편으론 요즘 점점 소망이 생기고 감사해집니다. 지속적으로 교제 나누시는 분들 중 성령님을 친밀하게 존중해드리며 예수님 바라보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요. 특히 저희 성도님들도 성령님과의 친밀함을 중요하게 여기시고, 성령님을 사랑하는 관계가 깊어지시는 열매들이 있어서입니다. 며칠 전 저희 형제님이 점심 시간에 전화를 주셨어요.
<안녕하세요, 목사님? 일하다가 잠시 쉬려고 나와서 성령님과 교제 나누는 시간을 가지다가요. 목사님 생각이 나서요. 그냥 안부차 연락드렸어요.^^>
6.
제 안부를 묻고자 전화주니 감사하고요. 일하다가도 중간중간 잠깐이지만 성령님과 교제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며 기쁨이더라고요. 다른 형제님도 전화가 왔어요. 편하게 이야기 나누다가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오늘 직장 동료분들과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고요. 조만간 로렌스 형제님의 <하나님의 임재연습>과 목사님 책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도 선물해드리려고요.>
7.
저희 성도님들이 각자의 삶과 일터에서 성령님을 존중해드리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담임 목사로서 보람을 얻어요. 성도님들께서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간증을 듣는 것이 기쁨입니다. 저도 이렇게 기쁜데요. 성도님들과 직접 교제 나누시는 성령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성령님께서는 성령님과 친밀한 사람들이 언제나 예수님 바라보게 하시고요.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8.
그래서 저희 성도님들이 일상에서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삶을 노력하시는 것이 감사해지고요. 저도 성령님과의 친밀함을 더욱 힘쓰게 됩니다.
이곳에도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존중해드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감사해집니다.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예수님을 바라보시는 행복이 풍성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첫댓글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귀한 친구분과 우정을 누리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성령님을 설교, 글, 책들, 간증 통해 성경을 기준으로 탁월하게 전해주시는 목사님과 배운것을 자신의 삶과 일터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누리고 나누시는 성도님들로인해 저도 참 기쁘며 감사해집니다.^^
저도 본이 되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본을 받아 더욱 성령님과 교제에 힘쓰고 누리며 나누길 소망합니다.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시는 형제님의 삶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귀한 글에 감사감사드려요 ^^
저도 성령님과의 친밀함을
누리기 위해
더욱 여쭙기를 노력하겠습니다 ^^
성령님과 친밀함을 누리시는
분들이 많아지셔서
저 또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해집니다^^♧
샬롬 전도사님^^♧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전도사님께서도 겸손히 성령님을 존중해드리고자 노력하시니 늘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밤 되시고요.
내일도 복된 주일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Israel태성 격려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
@Grace323
아멘!! 저도 성령님을 자랑하고 알려줄 수 있는 자 되도록 더욱 성령님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