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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입석금지, 출근대란 막는다>> |
광역버스 노선증차, 출근 전세 버스 투입 7월 16일 첫차 운행 때부터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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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규정에 의거 7월 16일부터 광역버스의 입석 탑승이 전면 금지될 예정인 가운데 성남시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노선별 세부 교통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7월 16일,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 첫날의 첫차 운행 때부터 성남시는 출근시간대(오전 7~8시) 서울로 가는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Metropolitan Bus) 4102번 노선에 출근 전세 버스 14대를 전격 투입해 증차 운행을 할 예정이다.
또한, 증차가 어려운 노선은 전세버스를 운영할 계획인데 M4102번 버스 거점 정류장인 미금역에 6대, 서현역에 3대, 이매촌 한신에 5대 배치해 서울역 방면으로 운행한다.
성남지역에서 서울, 안양, 수원을 오가는 성남시 관할의 11개 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통·폐합해 8개 노선을 운행하고, 105대이던 버스 대수를 20대 증차해 125대 운행할 계획인데, 성남에서 서울을 오가는 고속도로 운행버스는 5개 노선(8101, 9607, 9003, 9007, 9300)으로 운행된다.
또, 성남에서 안양을 오가는 고속화도로 운행버스는 2개 노선(333, 3330) 운행되고, 성남에서 수원을 오가는 성남시 관할 버스는 1개 노선(4000)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통 · 폐합되어 없어지는 버스 노선도 발생하게 되는데, 통 · 폐합되는 버스노선은 8131번과 1121번으로 8131번 버스 8대와 1121번 버스 10대가 8101번으로 통합돼 18대 버스가 용인 단국대~경부고속도로~서울 강남역을 운행하게 된다.
성남시내버스 9407번 등 버스 6대도 9607번 버스 노선으로 통합돼 12대의 버스가 성남 구미동~분당 수서 간 도로~서울 청담동을 운행한다.
또한, 증차되는 버스노선도 있는데, 총 5개의 노선으로 9003번 버스를 1대 늘려 11대의 버스가 성남 운중동~경부고속도로~서울역을 운행하고, 9007번은 6대 증차해 14대가 운중동~경부고속도로~서울역을 운행하며, 한남IC, 남산1호터널을 지나던 경로가 반포IC, 남산3호터널로 변경됐다.
9300번은 3대 증차해 14대가 성남 도촌동~경부고속도로~서울역을 운행, 333번은 4대 증차해 23대가 성남 상대원동~외곽순환도로~안양역을 운행, 3330번은 6대 증차해 26대가 성남 도촌동~외곽순화도로~안양역으로 각가 증차 운행을 하게 된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들이 출·퇴근길 앉아서 편안하게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도록 바뀐 광역버스 운행 내용을 버스 안내방송,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BIT),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문의: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 송성호 729-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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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9007번은 반포IC를 지나 반포대교 진입 전에
고속터미널 정류장에서 그대로 지나가지 말고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자가 성남시 대중교통과장과 두달전부터 협의한바 서울시관할 광역버스증차대책은 모르겠으나(가령 9401번등), 성남시관할 광역버스에대한 대책은 기발표되어 관심있게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