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작사 김순곤, 작곡 방기남)은 「최유나」가 1992년
제4회 서울 가요제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면서 곡입니다.
「최유나」는 1993년에 『흔적』으로 '골든디스크 상'을 수상 하였으며,
당대 최고의 가수들인 '신승훈', '김건모', '조성모'와 함께 10대 가수
상을 받았습니다.
「최유나」(1964년생)는 목포 MBC에서 아나운서를 하다가 가수로
전향, 1983년 음악 경연 프로그램 중 하나 였던 KBS 《신인 탄생》에
출연하여 5주 연속으로 우승을 하고, 제 7회 MBC 《서울 국제 가요제》
에서 '진보라', '방 미'와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본선 인기상을
수상하며 실력파 가수로 눈 도장을 찍었습니다.
「최유나」의 대표 곡으로는 "밀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밤차로 가지 말아요", "반지", "별난 사람", "와인 글라스" 등이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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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 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 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 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 뿐인 흔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