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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다오니 나먹으라고 사다놓은 설렁탕이 있길래 냉동실에 넣어둔 우거지 꺼내 우거지된장국 만듭니다.
ㅎㅎ 설렁탕한그릇으로 만든우거지된장국 세식구 맛나게 먹었네요~
우거지된장국 ,우거지해장국
설렁탕으로 끓인 ~ 우거지된장국
설렁탕과 된장,배추가 만나~ 우거지된장국
우거지된장국만드는법
설렁탕 1인분 , 된장2T, 우거지 대파 2대, 마늘1t, 후추
 ㅎㅎ 제가 여행 다녀오는날 피곤하니 먹으라고 남편이 사다놓은 설렁탕
제가 자주 집나가니 이젠 알아서....
국끓여놓고 갔는데도 알아서 먹고픈거 사다먹습니다.
동네 아파트단지에서 집에서 처럼 끓이니 안심하고 가끔 사다 먹습니다.
김치,무김치,파...까지 싸주니 굿~
밥 없을 땐~ 밥도 달라오라합니다.
요것도 학습의효과....
 삶아서 냉동실에 두었던 우거지꺼내
끓는 물에 다시한번 삶아서
쭉쭉 찢어서 준비~
대파도 6cm길이로 잘라 반갈라
끓는 불에 살짝 데쳐서 준비~
 설렁탕의 기름기는 식으면 뜨니 아주 고운체로 걸러놓고
설렁탕~생각보다 기름기가 있어서 심장병환자들에게 기피음식이랍니다.
물은 2컵 정도 섞었어요~ 우거지 푹무르게 끓이려면 국물이 졸거든요~
 된장풀고 끓어오르면 거품 걷어내고
삶은 우거지 넣고 대파넣고
 마늘조금넣고
따로 간은 안해도 되요~
 구수한 냄새가 풀풀~ 우거지된장국
 설렁탕 한그릇의 변신~ㅎ
우리집 식구 3식구 넉넉하니 잘 먹었네요`
 고기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굿~!
 나이들어가며 된장,우거지 요런게 더 더 좋아져요~
몸이 아는 것같아요~
 부드러운 우거지 달큰하답니다.
 우거지해장국
설렁탕 국물이라 더 부드럽네요~
 우거지해장국
밥말아 한그릇 먹으면 추위에 언 몸이 사르르 녹는답니다
 아~ 속이 뜨끈해지는 우거지국 술먹은 남편은 해장으로 굿~
 먹다남은 사골국으로 끓여도 좋고
설렁탕으로 끓여도 맛난 우거지된장국
가족들 몸보신위해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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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설렁탕 국물에 우거지 된장국 아주 맛나보입니다...^^
쉽게 쉽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