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공용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운영
-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
보도일시-2022. 08. 03.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과장-조민수 (031-8024-4310)
담당팀장-윤은경 (031-8024-4325)
담 당 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자,
지난 8월 1일 안중공용버스터미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검사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4개소 등
총 7개의 선별진료소가 있지만,
서부 5개 읍면에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없어
주말 오후에
코로나19 유전자검사(PCR)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먼 거리를 이동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휴게시간 12시~13시, 17시~1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이로써 의료접근성이 어려운
서부지역 주민들도 평일과
토․일․공휴일 늦은 시간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검사대상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만60세 이상,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으로
PCR 검사만 시행하며,
검사비용은 무료이고
신분증, 의사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PCR 검사 우선순위가 아닌 분은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니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