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시리즈 EA사 신작에 송도 배경 '칼레이도스코프' 전장 포함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인근 건물 그대로 재현... 초대형 허리케인도
미국 대형 게임사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오는 10월 출시하는 FPS 게임 ‘배틀필드 2042’에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한 전투 맵(전장)이 포함돼 있어 화제다.
10일 EA는 배틀필드2042 공식 홈페이지에 전장, 게임 모드 등이 포함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EA사의 배틀필드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FPS 게임 중 하나로, 이번 배틀필드2042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규모(128명)의 전투가 펼쳐지는 것으로 예고됐다.
영상에선 대도시, 우주선기지, 극지방, 대규모 농업 연구소 등 게임 내 7개 전장이 공개됐다.
이 중 ‘칼레이도스코프’ 전장은 설정상 대한민국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곳으로 돼 있고, 배경도 실제 송도센트럴파크 공원 인근에 있는 건물들을 그대로 재현해 국내 및 인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맵에선 중요 데이터 센터를 둘러싼 전투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칼레이도스코프 맵 고유의 환경 효과로 초대형 허리케인이 등장하기도 해 이 맵은 가장 치열한 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전 시리즈에서와 같이 이번 신작에서도 전투를 거치며 건물이 부서지거나 실시간으로 변화하게 된다. 트레일러 영상에선 송도 건축물이 파괴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42 시리즈는 오는 10월22일 출시된다. EA는 출시 후 시즌제 방식으로 게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 시즌은 3개월간 진행되고 매 시즌마다 새 컨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첫댓글 재밌겠네요 영상 보니까
https://youtu.be/ASzOzrB-a9E
PLAY
영화 한편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