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 마루 박재성 포근한 햇살이 단풍잎 사이사이에서 노닐고 알싸한 바람이 단풍잎 살랑살랑 흔들어주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가는 우리 가슴 같아 너와 무작정 떠나고 싶어 이 가을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너와 손잡고 거닐며 붉은 가슴 나누면 가을 단풍 그 질투로 더욱 붉어지겠지
첫댓글 내려주신 고운 시향에 쉬여갑니다 새로운 한주간도 고운 미소와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하세요
첫댓글
내려주신 고운 시향에 쉬여갑니다
새로운 한주간도 고운 미소와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