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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국가대표 조민경-정태영,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우승
3월 16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조민경(왼쪽)과 정태영이 기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부부 국가대표’ 조민경(48), 정태영(53·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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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국가대표’ 조민경-정태영 조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 휠체어믹스더블(혼성 2인조) 컬링 선수권대회에서중국의 왕멍-양 진차오조를8-3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왕멍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이고양 진차오는 지난해 세계 휠체어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강호라고 하네요.우리나라의 이 대회 역대 첫 메달이고,비장애인 대회 포함 컬링 세계선수권첫 우승이라고 합니다.이번 우승으로 2026 동계패럴림픽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2010년 벤쿠버 패럴림픽 은메달 이후 끊긴패럴림픽 메달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조민경-정태영 선수 수고하셨고축하드립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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