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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상무 vs 성균관대, 명지대 vs 조선대
무뭉 추천 0 조회 740 04.12.13 02:28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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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2.13 03:40

    첫댓글 이충희, 김현준 선수의 뒤를 이어 강동희, 허재, 김유택 선수등이 제대로 세대를 이어줬고 그 세대들의 전성기가 저물어갈 무렵엔 문경은을 필두로한 이상민, 우지원, 전희철, 김병철, 양희승, 서장훈, 현주엽, 김영만, 양경민 등의 대학 선수들이 나타나 대단한 돌풍을 일으켰죠.

  • 04.12.13 03:41

    그때 농구의 인기는 -마지막 승부, 슬램덩크등의 돌풍이 더해져- 최고 였습니다. 게다가 프로화가 되기까지 했으니... 전 세대 보다 좋으면 좋았지 나쁘다곤 할수 없는 현실속에서 자라온 선수들이 그 뒤를 제대로 못 이어주는건... 참 안타깝습니다.

  • 04.12.13 03:46

    김승현-김주성이야 이상민-서장훈 보다 못할게 없다 하더라도 선수층의 두께나 포워드 쪽은 전 세대를 못따라 가주는군요... 많은 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정훈-송영진은 물론이요, (아직 판단을 내리긴 이르지만) 김동우 선수도 많이 아쉽고... 좀 더 힘을 내주세요~

  • 04.12.13 08:17

    이원수의 경우는 한 경기가지고는 좀.^^;;이 선수는 님이 보신 그 몸에 비해 투지와 근성이 굉장히 강한 선수고,거의 몸을 날리다시피 허슬 플레이에도 능한 선수입니다.또한 그렇기 때문에 늘 부상을 달고 다니죠.참고로 이 선수의 일화를 하나 소개해보면,가야고 시절에 마산고

  • 04.12.13 08:24

    와의 경남체전에서 체전 열리기 몇주전에 열린 협회장기 경기에서 발목이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지만,진통제를 맞고 나와서 게임 도중 마취가 풀렸음에도 이를 악물고 뛰어서 48득점을 넣었습니다.물론 팀은 이겼구요.그리고 현 아마농구 선수들의 실력이 예전 마지막 승부 세대에 비해 떨어진다고는

  • 04.12.13 08:29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앞으로 유망주들은 계속 나올 것이지만,문제는 어정쩡한(?)스타일이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예전 농대 선수들처럼 외곽슈팅이 정확한 스타일보다는 돌파나 미들라인에서의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 경향인데,이런 선수들이 과연 kbl에서 얼마나 먹힐지는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 04.12.13 09:03

    참고로 마지막 승부세대들과 그 후 세대들의 실력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은 상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2001년 전국체전에서 당시 상무는 지금보다 훨씬 건강하고 피지컬한 현주엽,황성인,신기성등의 선수들이 있었음에도 낙생고 트리오의 성대를 맞아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겨우 이겼습니다.또한 작년 전국체전 결승에서

  • 04.12.13 09:03

    저도 최근엔 아마농구 못봐서 뭐라 할 말은 없지만(게다가 바로 위에 고수인 지노짱님이 계시네요.) 성대의 경우 낙생 3인방 시절 이후론 선수들이 젤 가기 싫어하는 학교로 소문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지원 문제와 감독(참 싫어하는 감독입니다. 정훈을 망가뜨린것 때문에) 때문이겠죠. 그리고 송창무는 205정도로 알

  • 04.12.13 09:05

    이규섭,조상현,임재현등이 있었던 상무는 동국대를 맞아 물론 김현중의 26득점도 있었지만,겨우 10점차(?)승리를 거뒀죠.또한 작년 농대에서 정재호의 경희대에게 시종 접전끝에 겨우 이겼습니다.

  • 04.12.13 09:06

    고 있습니다. 중대 김광원이(상당히 좋아하는 선수인데 발전이 ㅡㅡ;;) 최소 김주성키라고 하는데 송창무가 김광원보다는 확실히 조금 작더군요. 그리고 처음 봤을때의 선수같지도 않은 선수가(워낙 유명해서 기대했는데 그땐 엄청 실망했죠.) 볼때마다 성장하는게 참 기대되게 만듭니다. 최근엔 어땠을지 궁금해네요.

  • 04.12.13 09:08

    저도 성대와 상무 경기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현주엽과 매치업되서 경기를 하는데 서로 못막더군요. 정훈이 아마에서 뛰는거 몇번 보긴 했지만 아마 그때가 가장 다득점한 경기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04.12.13 11:47

    비판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확실히 2경기 보고 얘기한다는 거 터무니 없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로 올라오는 신인선수들의 기량을 보고 실망한 부분, 또 그날 선수들 플레이 하는 거 하나하나 지켜보며 느낀 부분을 같이 적은 것입니다. 프로에 올라오는 신인들이 기본기에서 아쉽지

  • 작성자 04.12.13 11:47

    않았다면 제가 봤던 시합의 선수들을 예외라고 판단했을 겁니다. 뭐 조선대나 성균관대가 약체이니 특히 시각이 편중되었을 가능성도 있고요. 그 점도 먼저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현재 프로에 있는 지도자들 눈이 편향되어서 3점슈터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점도 없지 않지만 돌파와 미들라인 공격이 좋은 선수들이

  • 작성자 04.12.13 11:46

    대세가 된다면 분명 전술 역시 그런 선수들에 맞춰 짜여질 겁니다. 02-03시즌 코탠의 전술은 슈팅을 이버츠와 진경석에게 맡기고 팀의 핵심적인 전술을 황진원에게 맞췄습니다. 감독들도 많이 바뀌었고 선수 개인의 능력만 닿는다면 그런 선수들 존중될것입니다. 전술이 선수에 맞춰지는가 선수가 전술에 맞추는가는

  • 작성자 04.12.13 10:04

    어느 쪽이 강한가에 달려 있다고 믿습니다. 선수로 이길 수 있으면 선수에 전술이 맞춰지기 마련입니다. 확실히 요즘 선수들은 농대나 아니면 그 이전의 선수들보다 기술적으로도 뛰어나고 신체적으로도 뛰어납니다. 그게 당연한 거고요. 그런데 여러가지 다양한 기술을 갖추었지만 그게 완전히 몸에 체득되어 있질 않습니

  • 작성자 04.12.13 12:14

    어정쩡한 기술은 통용하지 않습니다. 다양하게 이것 조금 저것 조금 잘하는 걸로는 부족합니다. 아무튼 직장인만 아니라면 적어도 1부리그 시합 정도는 다 지켜보고 싶은데 아쉬웠습니다.

  • 작성자 04.12.13 12:04

    그나저나 송창무 선수 205인가요? 김주성보다는 좀더 커보였는데...^^ 제대로 조사 못하고 그냥 들은 말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 04.12.13 11:20

    지노짱님//저도 아마 농구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뭐라 딴지 걸기 뭐하지만... 대부분의 농구 팬들이 저와 같은 실정이라고 생각하고 설명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상무를 예로 드셨는데 상무선수들과 대학 선수들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몇경기 못본 제가 보기엔 일단 체격차가 엄청나

  • 04.12.13 11:22

    보이더군요. 인사이더들로 가면 그 차이가 적으나 가드-포워드 진만 되더라도 작년의 은희석-임재현 등의 피지컬함을 따라갈 선수가 정말 몇 안되어 보였습니다. 마지막 승부 세대의 선수들이 실업 선배님들과 어떤 경기를 펼쳤는지는 설명할 필요 없을터이니 그와 비교한다면?

  • 04.12.13 11:25

    그리고 지노짱님이 언제나 말씀하시는 국대의 세대교체... 아직까지도 30줄을 훌쩍 넘어선 선수들로 도배가 되는게 농구협회가 당장의 성적만을 보기 때문에 그러하다고 보시는건지. 그리고 지금 선수들은 마지막 승부 세대의 뒤를 이을께 아니라 그 중간에 한번 정도 세대 교체가 있었어야 하는것

  • 04.12.13 11:29

    아닐까요. 그 역할을 해줬어야 하는게 김승현-김주성으로 그칠께 아니라(마지막 승부 세대의 끝물을 신기성-조상현-황성인 등으로 본다면요) 송영진-정훈-김동우 등 역시 따라가 줬어야 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김주성 선수를 마지막으로 신인 급에서 kbl에서 활약 해준 선수가 누가 있던가요.

  • 04.12.13 11:42

    용병의 골밑과 국내슛터들의 3점으로 대변되는 약간은 기형적인 kbl의 플레이 스타일 만이 문제라고 하는건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kbl에 뛰어드는 선수들은 누구보다도 그 차이를 잘 알고 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들일 텐데요.

  • 04.12.13 11:53

    그리고 무뭉님은 글 내용에서 사전 지식도 부족했고 많은 경기를 본것도 아닌.. 본 경기만을 바탕으로 말씀하시는 거라고 누누히 밝히고 글을 쓰셨는데 한대회를 다보고 비판 하라는 말은 좀 그렇군요. 글쓴이가 잘못 안부분이 있다면 아는바를 말씀해 주시는게 훨씬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 04.12.13 12:20

    두분 의견 잘 보았습니다.일단 먼저 theo님께서 말씀하셨길래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제가 작년 농대를 봤을 때 경희대-상무전에서 정재호가 상무의 임재현을 상대로도 득점,리딩,어시스트까지 자신의 할일은 다해줬습니다.임재현역시 기가 막힌 활약을 했지만,수비에서는 정재호를 막지 못했습니다.당시 1학년

  • 04.12.13 12:27

    이던 우승연과 4학년 졸업반이던 김도수가 득점에서 철저하게 상무의 선수들을 끝까지 괴롭혔습니다.또한 고대와 상무전에서도 현재 대학에서 탑클래스급 포워드인 김영환이 혼자 30득점을 올렸을 때도 조상현과 은희석이 마크맨으로 붙었는데,김영환 특유의 포스트업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물론 상무가 큰 점수차

  • 04.12.13 12:33

    로 이기긴 했지만,1쿼터를 마칠때 고대의 2점차 리드를 당했는데,그 이면에는 김영환의 나름의 원맨쇼가 있었죠.당시 상무 감독이던 서동철 감독도 많이 당황하는 눈빛이 역력해보였습니다.작년 농대 결승에서 양희종역시도 상무를 상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 연대 우승의 일익을 담당했죠.이만큼 대학에서 웬만큼 탑으로

  • 04.12.13 12:38

    분류되는 선수들은 기존의 프로 선수들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일단 무뭉님이 말씀하신 경우는 상당히 극히 드문 경우라고 봅니다.물론 저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만,사실 황진원역시도 저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봤습니다.중대 시절 3점이 약하고,돌파 위주인 저 선수가 프로에서 얼만

  • 04.12.13 13:18

    에서 얼만큼 먹힐까?라구요.하지만 저의 생각을 깨버리더라구요.^^;;아직도 대부분 kbl 팀의 국내 선수들 전술은 극히 제한돼 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그리고정훈,김동우,송영진같은 경우 일전에 얘기한 바 있지만(정훈은 자신감 부족 마인드가 있다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현 kbl은 장신 스윙맨

  • 04.12.13 12:46

    에게는 무덤일 수밖에 없는게,2m대의 흑인이나 백인들(백인들도 피지컬합니다.)이 180~190대의 선수를 막는 것과는 틀리게 황인종의 2m정도의 선수가 180~190대의 선수들과의 매치업에서 특히 수비에서 어느정도 인종적 차이를 인정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정말 정훈같이 180대 선수를 곧잘 막기도 하는 케이스는

  • 04.12.13 12:52

    보기 드물구요.그리고 신인들에게 자신이 여태 초,중,고,대학때까지 가지고 있던 스타일을 하루아침에 kbl에 맞춰서 바꾸기란 쉽지 않고,그게 곧 리그 적응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경기 경험이 필요하고,또 감독의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과연 신인들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지요.전부가

  • 04.12.13 12:57

    김승현,김주성같이 하루아침에 막바로 프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는 없다고 봅니다.그리고 세대교체건에 대해서는 국대는 만들어가는 것이지,당장 만들어져있는 것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현 kbl에서의 활약=국제대회에서의 검증은 확실히 아니라고 봅니다.과연 용병제 도입이후에 우리나라의 국대 실력이

  • 04.12.13 13:04

    얼마나 좋아졌는지.우리는 올림픽에 2번 연속 나가지도 못했습니다.참고로 01년 abc때 정훈과 김동우가 국대 예비 엔트리에 들어갔었습니다.당시 정훈은 12인 엔트리까지는 들어갔으나,개인적인 사정으로 나가지 못해 교체 멤버로 양경민이 출전했고,김동우는 출전 기회가 너무 적었습니다.하여튼 현 국대를 개선하려면 제

  • 04.12.13 13:09

    생각은 당장 kbl의 검증을 중요시하는 그 모습보다는 청대때부터 손발을 맞춰온 멤버들을 하나한씩 국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어차피 국대에 처음에 들어가면 당장 모든게 바뀐다고 생각하고,당장 이길수 있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많은 국제경험을 통해 때론 깨지고,부서지는 경험을 거쳐야

  • 04.12.13 13:14

    비로소 후에 제대로 된 국대로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이죠.현 스페인 대표팀이 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많은 농구팬들은 당장에 일회일비하는 모습보다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겁니다.일단 현재 정훈,김동우,송영진은 많이 늦었지만,최소한 지금 고교 혹은 대학 초년생들만큼은 어느정도 육성했으면 좋겠습

  • 04.12.13 13:15

    니다.제가 좀 감정적인 사람이라서 감정적 의견을 냈다면 죄송하구요.더 좋은 의견 있으면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무뭉님이나 theo님도 아마농구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04.12.13 13:44

    자꾸 딴지 거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기분 상하시지 않고 이야기 할수 있으면 좋겠군요. 현 kbl에서 주전 3번은 양경민-현주엽-박재일-우지원-전희철-추승균-이규섭-양희승-김영만-문경은 정도겠죠. 이중에서 장신스윙맨이기에 스피드의 미스매치가 일어나 수비매치업상 문제가 생길만한 선수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 04.12.13 13:51

    그다지 돌파와 스피드가 강한 선수들도 아니고 이 선수들과의 수비매치업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스윙맨이라는 말 자체가 어불 성설이겠죠. 그리고 대학 리그에서 훨훨 날던 선수들이 kbl에 와서 제 활약을 못해주고 출장 시간을 얻지 못하는건 kbl의 플레이 스타일에도 문제가 있겠으나.

  • 04.12.13 13:53

    그만큼 리그의 수준차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리그에서 상무의 선수들과 대등한 게임을 하는 선수는 몇몇이고 그 몇몇중에 골르고 골라서 뽑힌 선수들이 뛰는 리그입니다. 대학에서의 훌륭한 선수들이 kbl에서 벤치의 끝자리를 차지하는건 (게다가 그 경쟁자들이 용병이 아니라 국내 2~3번들이라면)

  • 04.12.13 13:56

    그 실력이 기존의 선수들에 미치지 못함에 기인하는게 더 크다고 봅니다. 이야기 하자고 해놓곤 저혼자 결론을 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__) 지노짱님의 글은 언제나 재미있게 잘 읽고 있고 아마농구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기분 상하시지 마시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 04.12.13 14:00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노짱님의 의견은 잘보았고 저도 좀더 생각을 가다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꾸벅~

  • 04.12.13 14:01

    괜찮습니다.모든 분들의 의견이 다같다고 생각할 수는 없지요.^^;;때론 견해차도 있고,그안에서 또 논쟁하고 그러는 거라고 봅니다.^^;;어째거나 theo님의 의견도 잘 보았습니다.

  • 04.12.13 14:03

    사족 : 우리나라 농구는 전통적으로 스피드의 미스매치는 잘 살리되 높이의 미스매치는 잘 살리지 못하는 측면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예로 지난 챔피언 씨리즈에서 양경민-이상민의 미스매치에도 양경민이 그 신장과 체중차를 이용한 공격은 거의 없었습니다. 또 제작년 동양의 주전 3번이던 박훈근선수는

  • 04.12.13 14:04

    김훈 선수를 상대로도 제대로 포스트업 하는 모습 한번 본적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은 전술에 기인하는것도 있으나 그만큼 그 능력의 우위를 가지지 못하는 점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젊은 선수들이 높이와 체중의 미스매치를 이용할수 있게 된다면 분명 kbl에서도 경쟁력이 있을꺼라고 봅니다.

  • 04.12.14 02:54

    우리나라의 수준급 스윙맨들이 신장차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느냐의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밀리는게 과연 골밑의 부재일까요?사실 국제대회에서 중국의 왕쯔쯔- 야오밍에게는 생각보다 많이 밀리지 않았습니다..왕쯔쯔 출현시에 서장훈이 있었고, 야오밍의 시기에는 김주성이 나타났죠..

  • 04.12.14 02:56

    근데 우리의 스윙맨들은 중국의 2-3번들에게 쑨준-후웨이동 등등에게 정말 속절없이 뚫렸습니다..하물며 세계대회나가서는 더욱 매치업에서 문제가 생기죠..이런 면에서 장신 스윙맨의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국내리그만 생각하자면 달라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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