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담그는 오이지인데요
김장봉투가 딱입니다.
준비물
김장봉투 식초 4컵, 소금 4컵, 설탕 8컵입니다.
오이장아찌 비율
식초 4컵, 소금 4컵, 설탕 8컵

첫날

둘째 날

셋째 날

4일째 되는 날에 김치통에 담았어요
푸른빛이 도는 오이지는 아래에 깔고
차곡 차곡 담았어요
그리고
오이지에서 나온 물도 부어주었어요

3. 물엿 넣은 오이지
재료 준비
오이지용 오이 50개 천일염 1.5kg(10컵)
식초 3컵 물 엿 10컵 김장비닐봉지 종이컵 계량
오이지용 오이는
굵기가 너무 굵지 않은 것으로 만드는 게 좋으며
오이꽃이 있는 것이 수확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신선하고 좋아요.
오이는 박박 문질러 닦으면 겉에 상처가 생겨
쉽게 물러질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씻어
부드러운 면포나 부드러운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이물질만 제거해 주면 되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체망에 담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오이 양쪽 끝부분을 조금씩 잘라주는데
양쪽 끝부분을 조금씩 잘라주면 꼭지 부분의 쓴맛도 제거할 수 있고
수분이 더 잘 빠져서 쉽게 절여집니다
씻은 오이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김장비닐봉지에 오이 10개를 차곡차곡 넣어주며
천일염 2컵, 물 엿 2컵, 식초 1/2컵을 넣어주세요
김장비닐봉투에 넣어 만들면 뒤집을 때도 편하고 더 잘 절여집니다
물 엿을 넣는 원인은 삼투압 작용으로
수분이 빠져나와 오이가 꼬들꼬들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모든 절임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 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김장비닐봉지를 반드시
묶어 실온에 3일 정도 두어 숙성시켜 주세요
4. 물 없이 오이지 담그는 법
재료
백다다기오이 20개 청양고추 10개 +
김장봉투 1장 절임물 비율 물엿 4컵 천일염 1컵 식초 1.5컵 소주 1컵
오이 5개일 경우
물엿 0.5컵(90ml) 식초 0.5컵(90ml), 소주 1/3컵(60ml), 천일염 4숟
오이 10개인 경우
물엿 2컵, 식초 1컵, 천일염 0.5컵, 소주 1컵
오이 50개인 경우
물엿 10컵, 식초 5컵, 천일염 2.5컵, 소주 1병(360ml)
오이 100개인 경우
물엿 20컵, 식초 10컵, 천일염 5컵, 소주 1병(360ml)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기준
물 계량은 삼다수물병 2리터 소금은 종이컵으로
오이는 20개 준비했어요.
젖은 깨끗한 면포로 닦고 마른 면포나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 수분이 없게 해요.
물에 씻지 않아도 돼요. 절대 소금으로 문질러 씻지 마세요!
오이에 상처가 나면 절여지며 물러 녹습니다.
애써 담가놓은걸 못 먹게 됩니다.
청양고추도 깨끗이 닦습니다.
절임물에 청양고추도 절이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생략해도 좋아요.
오이지 무침할 때 절여진 고추를 쫑쫑 다져 썰어 넣으면
따로 청양고추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김장봉투가 없어 20개를 김치통에 담았는데요.
김장봉투에 담아서 하는 게 더 빠르게 절일 수 있습니다.
김치통에 담으면 뒤집기도 좋고 뒤집을 때
공기 닿는 부분이 많지 않아 빠르게 절여져요.
오이를 위, 아래 지그재그로 넣고 물엿 4컵,
천일염 1컵, 식초 1.5컵, 소주 1컵을 골고루 뿌려줘요.
물엿은 달콤한 맛과 삼투압을 촉진시키고,
소금은 간간하게 짠맛도 내고 오이 수분을 빼내고
식초는 새콤한 맛과 살균작용을 해요.
소주는 다 절여지는 동안 곰팡이가 피지 말라고 넣는 거예요.
청양고추도 사이사이 넣어주세요. 전 빈 공간에 툭 던져 넣었어요.
김치통에 절이는 단점이 필요 없는 공간이 많이 생겨
아까운 절임물에 오이에 100% 닿지 않는 거예요.
김장봉투에 넣어 절이 양념 넣고 공기를 빼고 입구를 잘 묶어주세요.
이제 뚜껑을 닫고 실온에 3일둡니다.
다음날부터 절임물이 오이에 골고루 닿게 반나절에 한두 번씩 뒤집어 줘요.
천일염에 오이가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여 살살 위아래 자리를 바꿔줘요.
김장봉투에 절이는 그럴 경우 입구가 새지 않게 잘 묶고 굴려가며 뒤집어주면 쉽죠.
5 옛날방식 오이지 담기
준비물
오이 50개
소금 5컵 물 6리터
1.깨끗이 씻은 오이를
뚜껑있는 스텐이나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은 후
2.소금녹인물을 끓여
물을 식히지 않은 체
오이담은 그릇에 오이가 뜨지 않토록
접시나 그릇으로
눌러두고
붓고
뚜껑을 닫아 둡니다..
3.이틀이나
그 다음날 물이 많이 생긴
물만따라
다시 끓여 그때는 물을 식혀 다시
그릇에 담아 보관합니다..
오이지 보관하기
오이지 보관법은 절임물을 다 따라내고
깨끗한 김치통이나 위생팩에 온전한 모양으로 담아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면서 먹으면 돼요.
보관하는 동안에도 수분이 계속 빠져 물이 생깁니다.
괜찮아요. 그대로 두어도 되고 따라 버려도 돼요.
전 지퍼팩에 5~7개씩 담아 김치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꺼낼 때 오이지들이 공기에 다 노출되지 말라고요.

이렇게 담아서 일 년 동안 먹습니다.
오이지를 보니 뿌듯하네요
무쳐서
찬물에 밥 말아서 오이지 무침이랑 먹고
냉국으로도 먹으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 추신 : 오이지 담는 오이가 한창 나오네여
전 50개 1만9천원에 사서 옛날식 방법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혹시나 필요한 분을 위해 인터넷에서 검색해
다양한 방법을 모아 보았는 데
다소 정리가 부족하네요
이해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