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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동ノ감동좋은글 인생의 십자가
인희* 추천 2 조회 210 21.08.31 10:0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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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31 21:53

    첫댓글 젊은 나이에(23살) 저는 염마대왕의 계시는 문턱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염마대왕께서 너는 아직 조금 더 살다가 오너라 하며 다시 저를 세상사람들이
    사는 인간세계로 내 보내셨습니다.
    잘 못 했으면 자신의 십자가에 매달릴 뻔 했습니다.
    그러면 다시 찾은 제2의 인생을 이제부터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장애인되고 보니 세상과 싸우기는 힘이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선배의 도움으로 사진기술을 배웠습니다.

    5년간 죽으라고 열심히 사진기술을 배워서 5년 후에 프로사진사가 되었습니다.
    고향에 내려와서 규모가 아주 큰 공원에서 카메라맨으로 시작을 해서 얼마 후 저는 사장님소리를 들으면서
    생활도 안정이되고 또 흑백시대에서 칼라시대로 전환하면서 생각외로 영업이 잘되었으며
    처음에 세상을 비관하며 죽을려고 하였던 자신을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세상도 있다는 실감을 느끼면서 벗진 가정을 꾸미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이제는
    삶의 기본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그 후 세월은 돌아보니 벌써 제가 노인이되었습니다.
    노인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고 익어간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지금은 옛 추억을 가끔 생각하면서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여생을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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