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간계의 악의무리들 소개로 돌아왔습니다.
악의 중심지인 모르도르입니다.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나올 악의무리는, 반지의제왕하면 바로 떠오르는 바로 그들, 오크입니다.
반지의제왕이 만들어낸 유행어중에서 '오크'를 빼놓으면 섭하죠.
못생김의 대명사가 된 오크입니다.
마지막은 꽤나 소름끼치게 생겼네요. 사일런트힐에 나올것처럼 생겼습니다.
오크들은 잔인하며 호전적이고, 동료그런거 없습니다.
같은편이어도 거슬리면 무조건 싸웁니다.
육식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오크는 그리 똑똑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3개의 사진은
방패를든 오크들 사이로 공성용 통나무를 들고오는 장면인데요.
다른 오크들이 다리밑으로 떨어지는건 신경도 안씁니다.
오크는 무성생식입니다. 땅을파면 그안에 오크가 묻혀있습니다.
응애응애 아기도 아니고, 성체의 모습으로 묻혀있습니다.
원래는 엘프였는데 고문으로 타락해버린생명이 오크랍니다.
오크의 군대입니다.
굉장히 수가 많습니다. 땅만파면 병사가 나오니까 수를 불리기 쉬운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2번째 사진의 오크 생김새가 참 요상하네요.
머리위에 해골을 하나더 얹고있습니닼ㅋㅋㅋㅋㅋ
오크중에서도 유별나게 생긴놈이네요.
오크는 사람처럼 활, 창, 칼, 몽둥이 등등을 쓰는데요.
오크는 개인의 취향을 상당히 존중해주는 편인것같습니다.
똑같은 무기가 없네요.
인간군대는 창으로 일정하게 통일했지만.
오크들의 창부대는 각각 다르게 생긴 창들을 들고있습니다.
오크대표로 '고스모그'를 소개하겠습니다.
몸의 왼쪽이 녹아내린듯한 모습을 한 오크입니다.
나즈굴의 대장 위치킹의 부관입니다.
늑대에서 내리는걸 도와주려는 한 오크를 밀어버립니다. 성깔 더럽죠.
에오윈과 1:1싸움을 할정도로 비중이 높습니다.
인기가 있는지 피규어까지 있네요 ㄷㄷㄷㄷㄷ
오크들이 사용하는 공성용 무기가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그론드라는 아주아주아주아주큰 공성퇴입니다.
장인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모습이네요.
다음은 고블린입니다.
생김새가 오크와 비슷하여오크와 고블린의 차이에 대해서 찾아봤지만,
명확한 구분이 없는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차이점은, 벽을 탈줄알고, 고블린이 체구가 더 작다 이정도?
모리아광산에 난쟁이들을 몰아내고, 거기서 살고있습니다.
악의 세력에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사우론의 편에 붙은 타락한 인간들이죠.
마지막 전쟁에서 등장하는데, 기분나쁘고 우울해지는 나팔소리를 붑니다.
타락 인간들은 올리펀트라는 아주아주 큰 코끼리를 다룹니다.
올리펀트는 덩치가 아주 커서 서로 부딪혀 넘어지기도 합니다.
타락인간중에는 해적도 있는데요.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올것처럼 생겼습니다.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아라곤에게 제압당합니다.
오크와 비슷하지만 덩치가 더크고 지능도 더 좋은 '우르크하이'를 소개합니다.
대체로 흰 손바닥자국이 있는데요.
사루만을 따른다는 표식입니다.
왜 사루만을 따를까요?
창조주이기 때문이죠.
오크는 햇빛을 싫어합니다.
그 단점을 보완하기위해서 고블린과 교배해서 만들었답니다.
그 덕분인지 고블린에 반응하는 프로도의 검이
우르크하이에게도 반응하네요.
방패를 던져서 공격할줄도 알고,
자기다리에 꽂힌 칼을 뽑아서 핥을정도로 육체적으로 강인합니다.
다음은 트롤입니다. 해리포터에도 트롤이 나오죠.
둘다 크고 멍청한 이미지로 나옵니다.
트롤은 크고 힘이세지만,실전에 쓰기에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아군을 공격할정도로 멍청하고,
햇빛에 노출되면 돌이된다는 건데요.
그 단점을 보완하기위해서 사우론은 트롤을 개조하여 '올로그하이'를 만들어냅니다.
공성퇴 그런드가 성문을 뚫는 장면입니다.
무엇이 나오든 사수하라는데, 들어온것은 다름아닌 올로그하이.
간달프도 놀랍니다. 도망가!!
트롤보다 키는 작습니다만, 충분히 강하고 지능이 있으며
햇빛아래에서도 움직일수 있습니다.
전투용 말고도 다른용도로도 씁니다.
지능이 있으니 시켜먹기 편하네요.
다음은 흑기사의 모습을 한 나즈굴입니다.
원래는 인간이었죠.
하지만 절대반지를 가진 사우론에게 영혼이 잠식당해서
죽어서도 사우론의 부하가 됩니다.
초반엔 말을타고 등장합니다만,
나중에는 와이번을 타고 다닙니다.
사우론이 장만해준듯 합니다.
와이번의 울음소리는 아주 끔찍하다고 합니다.
간달프도 넘어질 정도죠.
인간남자는 나즈굴을 죽일수 없답니다.
그럼 어떻게 죽이지?
인간 여자가 죽이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쉽져?
마지막으로 소개할 최고의 악, 발록입니다.
각종 게임에서도 강력한 보스몬스터로 등장하기도 하지요.
불꽃칼과 채찍을 사용하는데요.
간달프가 다리를 부숴버리자, 멀쩡한 날개는 안쓰고
아래로 떨어져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 멍충이
뒤끝도 있는편이라서 마지막까지 발목을잡고 늘어집니다.
끝입니다.
잘못 되거나 수정할 부분있으면 말씀해주세요!
허접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 및 사진캡쳐 : 엽혹진 저기...진정하세요...;;; ]
첫댓글 사우론의 입은 검은 누메노르인 입니다!
네? 사우론의 입이 검은 누메노르인이라구여???
@저기...진정하세요...;;; 사우론의 입이 캐릭터 이름이에요ㅋㅋㅋㅋ 오크가 아니고 인간입니다
발록...
임팩트에 비해서 등장시간이 너무 짧...
2222 근데 이상하게 스마우그도 임팩트에 비해서 등장시간이 짧죠 ㅋㅋㅋ
발록!!! 간달프잡고늘어져서 별로안좋아해요..흥
하얀오크도 징그럽게생겨서 싫었는데ㅋㅋ
덕분에 간달프가 각성할수 있었으니 봐주세여!
허ㅠㅠㅠ이렇게보니 오랜만에 반제 시리즈 보고 싶네여ㅠㅠㅠ
무지막지한 러닝타임을 애교로 봐주실수만 있다면!
이런글 너무 좋아요 더올려주세요...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중에 있을법하네요 ㅋㅋㅋㅋ
분장도 필요없을것처럼 생겨서..
저 인간남자가 영판으로 man이라 일반 사람을 뜻하는 의미도 있어서 ㅋㅋㅋ 말장난에 사망
오크.....
반지의 제왕 스토리가 고전 이야기에서 따온건데
저기서 오크들이 동쪽에서 오죠...
그래서 예전에 아시아에서 정벌간 사람들이 오크라는 이야기가 ㅋㅋ
본 적 없는 외모에 잔인하게 정벌해서 사람들이 겁에 질렸다고 하죠.
우르크하이
반지의제왕은 진짜 봐도봐도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면 알수록 신세계라는!
록타르오가!
무슨 마법이져??
이거 보니까 오랜만에 반지의 제왕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오 덕분에 재미있게 읽었어요 ㅠㅠ 영화보면서 종족특성같은거 궁금한거많았는데 많이 풀렸어요 와 다른영화도 이런거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닷!!
진짜 반지의 제왕 현재 판타지의 모든 시초를 담아놓은 것 같아요. 던전이나 아이템의 개념까지도 대단...
아맞아 더욱이 레이드관련도!!
사실 소설대로라면 간달프 혼자서 나즈굴 무리 전부 상대합니다. 반신인 간달프와 사루만은 사우론과 발록은 동급의 존재에요. 다만 중간계에서는 인간의 형태로 존재하도록 신이 정해줬기 때문에 모든 힘을 낼 수 없는 상태죠. 그래도 나즈굴은 이김.
추가로 나즈굴이 반지의 제왕 시절에는 깡패처럼 다녔지만 그 이전 시대에서는 발도 못 내밀 정도로 약한 취급 받았습니다. 1,2시대 때 인간들도 나즈굴은 강자 취급도 안 했고 사우론도 큰 위협이 안 될 정도로 강했죠. 그나마 인간에게 발록이 위험한 존재였지만 인간이 뭉치면 신하고 싸워서 이길정도 ㅋㅋ 다만 삽질만 하다가 점점 약해지죠.
인간(man)은 죽일 수 없지만 인간이 아니면 해결
남자(man)는 죽일 수 없지만 여자가 나오면 해결
그래서 호빗과 여자의 협공에 그만...
우왕 재밌다아아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