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형의 독창적인 센스와 현 환경의 메타가 어우러지다보니 새로운 스타일의 덱이 탄생되었네요. (메인 4옥시라던가 2플런지는 원래 예정에 없었는데 후르츠를 이기기 위해 긴급투입된것이 그 예)
라운드를 하나하나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역시, 현 환경의 덱들을 잘 파악하고 어느정도의 컨스 센스가 있다면,(전 없지만 케케) 남들이 안짜는 덱으로도 충분히 그 틈새를 파고들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구나- 라는걸 까요. 그런 이유로 저도 역시 경수형의 덱을 높게 평가합니다.
이번대회를 계기로 앞으로의 스탠다드 대회에서 더 많은 종류의 덱들이 출전하는데에 일조를 했다면 매우 기쁠 듯 합니다.
PS : 브레인버스트에 도는 버젼은 못봤으니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죄송하게도 그 버젼을 덱소개란에 올려달라고 부탁해서 하나하나 비교해서 따질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출전한" 덱입니다. ^^
PS2 : 그렇다고 덱자랑은 아닙니다 -_- 글의 요지가 없어보이지만 작문실력이 없으므로 이해해주시길..
첫댓글 브레인 버스트 버젼 덱소개란에 올렸어? 없는데?
채고여..
설마 저기 '경수형의 덱'이 김경수비스트를 말하는건 아니겠죠? ㅡㅡ;; 글고 덱자랑을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비슷비슷한 덱을 조금 튜닝해 나가든지 새로운 덱을 짜서 나가든지 좋은 성적을 거둔덱이라면 충분히 자랑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