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휴대폰도 잃어버렸구
토욜 낮에 약속이 있어 일을 못나가 오늘은 몹시 갈등...ㅠㅠ나갈까 말까....
오후 5시쯤 피댕이 켜고 있는 동안 청계산 도사 형님하고 채팅하다가
6시쯤 집에서 가까운 구운동 일월지구에서 매탄동 콜 접수하고(10K)
한다름에 달려갔는데 우씨~~~ 손님 술 이~~~빠 취해서 부근에 나갔는데 어디있는지 모른다네..ㅋㅋㅋ
그러는 사이 세류동 가는 기사님 와서리 일행중 한명 하구 가구
전 닭쫒던 강아지 마냥 콜 취소하고 씁씁하고 뒤돌아 나오면서 생각하는데(우씨 첫콜부터~~ 그래서 일욜은 쉬어야 되~~하다가
마음 고쳐먹고 다시 피댕이 주시)
그러다가 약 20분쯤 후 전체콜은 완전히 숙대밭이고 ....고색동에서 서둔동 콜(잡을까 말까 무척고심하는데 가까운 거리라 콜
접수하고 -여기 구운동에서 고색동까지 약 4Km거리임 전 처음 시작은 우리집에서 내차로 이동하여 일 시작함) 최단거리까지
제 차로 이동하여 손 조우하여 운행하는데 이건 서둔동이 아니고 웃거리로 행정구역만 서둔동이구 실 생활 권역은
구운동이였습니다 출발지점과 도착점이 그의 비슷(10K이고 6시 20분쯤)
간단히 10만에 운행 종료하고 서서히 걸어 나오는데 구운동 암소 한마리에 손들로 가득차 있어 길빵을 한번 들어가 말어...
잠깐 고심하는데 일요일...잘못하여 우리 집도 가까운데 아는 사람 만나면 쪽팔리니 걍 접고
구운동 웃거리에 피댕이 주시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암소한마리에서 인계동 콜....(6시 40분 10K)
바로 접수하면서 드뎌 시내 진출 하는구나 하면서 즐겁게 손 만나는데...
어라 손 차가 신형 체어맨 우씨 키를 주는데 집 키만 가득있구 차 키는 없네...
자리에 앉는데 자동으로 자석이 왔다리 갔다리....(손에게 차 너무 좋아 조작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약깐 뛰우면서 말했는데 얼마전
렉셔도 운행하였는데 ㅆㅂ 그 손 한심한척 하면서 어~~ 그러면 인계도 말구 금곡동 가죠..이거 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속으로하면서 제가 운전 경험은 17년도 넘는데 조작 방법만 알려주세요... )
그러면서 어째던 금곡동은 비용을 더 주셔야 합니다 하구 말했죠.. 사실 거리상으로는 10분 정도 거리인이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
라 그렇게 별 문제는 없는데 손 하는게 개씸했거던요.. ㅆㅂ차만 좋으면 뭐해 인간이 되야지...이인간 분명히 자기집이 금곡동
LG빌리지였었요.. 그러면서 인계동을 외치니 나 참.... 웃기는 인간도 이렇게 웃기는 인간도 있네...
어째던 손 운행 마치니 2,000원 더주네요.. 그래 더러운 인간아 그렇게 모아서 체어맨 산겨.. 인간성만 좋았어면 아우디 탈넘인데..
그렇게 속으로 뇌까려 주고 돌아 나왔죠..
그런데 이거 왠 횡재인지 여기 지역이 아주 외진 동네라 콜이 아주 가끔 나오는데 돌아서니 금곡동 삼익2차아파트에서 오목천동
10k콜 (7시 10분쯤) 바루 접수하고 전화 하여 금곡동이 아니라 호매실동 아닌가요? (여긴 우리 집이거든요.)아마도 그런거
같아요..젠장
외부 기사님들은 햇갈려 아마도 접수 못한듯.....
그래서 바로 버스 타고 쫒아오니 비상등 켜도 길옆에 기다리고 있네요....
즉시 운행하고 가까운 탑동에 일행 걍 떨거주고(무임임으로..) 오목천동 대우 아파트 약 10분 운행완료하고 다시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나오는데... 바로 대우 아파트에서 세류동 10K(7시 40분쯤) 둥둥... 이거 오늘 왜 이렇게 잘 풀리는거여... 속으로 웃으면서 그리고 조용이 손에게 전화하여 지금 대우아파트 몇동이세요? 하니 대우 아파트가 아니고 그 아파트 골목으로 약 200M더
들어오면.. 무슨 두부집이란다...
한참을 걸어 들어가니 손 이야기한 두부집이 정말로 있네요..
타면서 손님께 이야기 했죠.. 여기 대우 아파트도 아니고 오목천이면 대리비 더 줘야 합니다.. 하니 멋진 손 알았어여...
세류동도 가까운 거리라 15분쯤 운행 하고 자기 담배사고 했어니 5천원 추가하면 되지요? 저야 뭐 감사할 따름이지요...
8시즘 운행 완료하고 신수원상가나 인계동으로 갈까 하다가 팔달 남창초등학교 부근에서 병점 왕복 20K 즉시 접수하여
약 10분 후 손 조우하니 여자 한 사람에 남 두사람 자기가 방금 병점 차이름과 같은 XXX모텔에서 안경을 놓고 왔는데
그 안경을 찾아 달라고 하네요....ㅋㅋㅋ 떡치고 눈알은 놓고 왔어니 월매나 답답하겠어요...
그리고 얼마면 되냐기에 콜은 20k이고 병점은 편도 15k왕복이고 또 안경도 찾아야 하니 25K주세요...(이거 너무 작게 부른거 아닌감요..여기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함)
그러니 손 알았어니 안경이 비싼거니 꼭 찾아주세요..이거 분실물 센타도 아니고 수사관도 아닌데 생각하면서 ..
전혀 모르는 것처럼 왜 전화는 않되나요?(당연 않되겠지요.. 모텔이름으로 사업자 등록하는데 별루 없거든요)
여쭈보니 ㅋㅋㅋ...114에도 없구 정보가 없다네요.. 아마도 카드 매출 전표에도 모텔 이름과 전혀 다른...첼로 ..후랜드 등등으로 나오니 114에 나와있겠습니까?
일단 접수 후 대충의 위치만 파악하고 생생 고고....
병점으로 달리니 어라 병점 지나 바로 오산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데.. 데스크 바로 안경 접수 하고 손에게 잘 찾았으니 바로
가겠습니다... 하니 엄청 좋아하네요.... 안경없이 집에 들어가서 마눌한테 추궁당하면 곤난할 테고...
전 머리가 약간 복잡...행정구역은 오산... 거리는 병점에서 들어가는 아파트 보다 가까운 거리.. 이거 얼마를 받아야 하나 아주
빠르게 머리 회전하는데 간단히 주는데로 받자.. 생각하고
다시 팔달문으로 복귀 9시 10 분쯤 운행 완료하니 알아서 30k주네요.. 사실 전 이보다 더 받으려구 했는데 걍 돈때문에 얼굴
붉히기도 싫어서 고맙습니다 하구 깔끔하게 마무리 하니 손 하는 말 있다가 집에 갈때도 전화 할께요 하는데 ..
저 네 전화 주세요 하면서 헤어지고 ... 전 걍 오늘 여기서 접자 하고 차 있는데로 버스로 이동하고 통닭사서 두 아들과 아내 네 식구 오랫만에 저녁에 쇠주와 맥주로 만찬하고 조금 있어니 그 손 전화와서 어디냐구 하는데 삼실로 연락하여 기사 보내고 ..
오늘은 아주 짧고 굵게 일하고 지금 이 글 올리네요...
모두 돈 많이 버세요...
첫댓글 주말에 욕 봤네요. 계속 열심히 하세요.
네 감사..ㅋㅋㅋ 오늘 보니 간단한 일 하구 엄청 뇌까려 놯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