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회 소식
8월호
행복하다는 것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 하라는 한가지 의무뿐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는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 먹든 맛있는 죽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 이었다네
헤르만 헤세
7월은 하양에 있는 강산 볼링장으로 갔습니다
롯데 볼링장 수리 중이어서 이번 달도 강산 볼링장으로 갈 것 입니다
함께한 친구들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난 행복을 가져 갔다고 *^*
돌아와 카페 후기에 남긴 글로 확인 하였죠
단체 사진이죠 우리는 언제나 어느 장소를 가든 이렇게 아름 다운 모습으로 행복을 나누어 가진 답니다
승희님
멋진 폼으로 원생들 사랑으로 엮어가며
수녀님도 재란 보살도
7월에는 용해 할머니가 돌아 가셨답니다
동안
반신 마비로 인해 힘들고 고통 속에서 함께 생활 하시다가 돌아 가셨습니다
용해 할머니
따뜻한 말 한마디 해드리지 못하고
맑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리도 하지 못하였는데
그만 돌아 가셨습니다
이렇게 밥시중도 해드리고 손톱 발톱 깍아 드리며
손자 노릇과 아들 노릇도 잘 하였는데 삶과 죽음은 역시 둘이 아닌 것을
솔향님이 제일 정을 많이 담아 드렸는데 솔향님도 임종을 지켜보지 못하였답니다
혼자 쓸쓸히 외롭게 임종을 맞이하셨답니다
할머니 다음 세상에서는
아품없고 고통이 없는
행복 된 세상에서 살아 가세요
8월 할머니 점심 식사는
3분만 모시고 하였답니다
필곤 할머니는 따님집에 가셨다가 다치셨는데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양금 할머니는 신애 요양원에서 잘 계시며
춘옥 할머니 역시 양금 할머니와 함꼐 잘 계시고 있답니다
지난달의 무료급식 활동도 겁나게 하였지만 사진으로 남겨두질 못하였습니다
그치만 활동은 열심히 하였죠
특히 15일은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남겨두지 못하여 정말 죄송 합니다
지난 6일날 월드컵 경기장에서 루도비코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죠
어디에서 본듯한
어딘가에 만난듯한 모습과 친구들의 걸음걸이
그들은 루도비꼬 친구들 이었죠
전반전을 보는데 친구들 흥이 없는 것 있죠
그래 내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달려가 함께 소리와 함성으로 흥을 돋구고
수녀님과 선생님 우리와 함께
지난달의 활동이 좀 저조하였죠 ??
그러나
최선을 다한 활동이었고
7월 부터는 진량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중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중식 식대가 없어서 눈치를 보는 학생이 있다는 것
식당에서 잔밥으로 나가는 밥
그들이 바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삶 (^*^*^)
누구에게나 주어진 고통이라면
함께 나누면 조금이나마 가벼워 질 것입니다
우리 함께 나누어 가져요….
이번 달의 볼링 프로그램은 8월 28일 입니다
장소 :경산 하양 강산 볼링장 입니다
시간 : 09:00부터 11:30분 까지
(루두비꼬 집은 08:20분까지 도착 바랍니다)
천사들의 집에서는 8시 20분 출발지는 진량 공단 안에 있는 곳입니다
함께 가실 분은 천사의 집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볼링을 마치고 정명희 교수님께서 한턱 쏜다고 하였습니다
동안 우리와 함꼐 하면서 직장과 학교와 학생의 신분으로 1인 3역의 역할을무사히 마치고 졸업의 기쁨을 함꼐 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축하 해주시기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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