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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하자 음악판!
공지 게시란과 첫화면에 오른 클럽연합의 활동에 대해서 논지를 던집니다.
유령 회원들 및, 메일링만 받는 회원들도 생각을 더해주면 참말로 좋겠구만. 어케?
이전의 '대중음악개혁을 위한 연대 모임(대개련)' 의 등안시 하고 탁상공론만 치는 방식에 질려
MIM 과의 결별을 공표한 글을 통해 이해를 먼저 하고, 글을 읽어 주시고,
그간 공연문화에 대한 많은 의견차이로 싸우기도 하면서, 공연문화에
대한 의견을 맞춰가던 커뮤니티였던 '대중 음악 판 바꾸기 위원회(대바위)'를 이번 MIM 활동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였습니다.
아직 '대바위' 의 전체 결정이 나지 않은 단계여서, 공표할 수
는 없습니다만, 진행 중 이고, 파트너의 선정이 안되어도, MIM 은 진행하려 하는데, 아래의 글도 읽어들 보시고, 답장으로
의견 달아주십셔들.
마지막 게시판인 "논하자
음악판" 에서 님들의 여러 의견 기다리겠슴댜.
(2)
게릴라는 아무나 하냐? 당삼하쥐! 모여라! Mania!
내일 토욜 한국 4강 진출 전이 있슴은 모두 알 것이고... 그래서
김밥이 또 사건터뜨릴 제안을 하나 할것인데,
광화문부근 전체도 광장으로 통제해 준다는 소리가 있던데 이번 8강전은
숨어있던 유령들까지도 응원을 해야 될 것 같다는 맘이 졸라 땡겨서 말이지..
게릴라 공연을 준비하려 한다. 기획? 하루 반나절. 했다. 꼽냐?
이거지... 머스기 TV 에서는 졸라 한달전부터 준비한 시장인사말의 게릴라가 펼쳐지지만, MIM에선 무작위 게릴라 함 하려
한다.
어떤가들?
질서없는 무작위 흥분과 열광을 4강 기원과 세계사람들이 월드컵을
축제라고 부르는 곳에 매냥 뻘건 티 입고 함성과 달리는 것으론 주체를 못하고 또 술병에 날밤만 깔거 같다는 거 아니냐..
축구전때는 욜라 응원하고, 한국축구전 끝나고 나선, 우리 장기인
음악으로 질서를 잡아봄은 어떨까 싶어서 말이야. 거~ 버스엔 고만올라가고 말야.
응원하느라 남아있는 열기를 공연으로 풀어버리고 다시 가벼운 맘으로
내일을 준비하자는 거지.. 괜찮지 않나?
자,~ 그럼 관심있는 분들은 광화문근처에서 한국전 끝나고 돌아다녀
보셔.. 물론 다른 곳에서도 공연이야 있지만, 오부리들 공연 말고, 음악소리 들어보면 금방 금방 우리 어둠의 자식들의 티가
날것이야..
한국 전통 풍물패 와 락음악이 같이 펼쳐질 거라네. 어디서 펼쳐질지는
안갈쳐 줄 것이고,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고, 사람들에 막혀서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광화문 근처라는 것만갈쳐주지..
아, 하나더. 보면 알겠지만 하루전 계획의 무작위 공연이라 선정되
밴드도 없다네, 연습시간도 없지만, 뭐 평소실력으로 한다고 생각하고,
이런 게릴가 같은 짓을 같이 하고 싶은 매우 영웅적인 밴드를 모집하는데,
100만 관객과 무대와 pa 악기만은 준비되어 있으니, 손악기와 희망밴드는 서둘러서 김밥에게 연락을 주기 바란다 오바~
김밥 011-418-7507
* 앞으로도 언제든지 기회만 닿으면 정해진 장소에서만이 아닌 돌발
공연으로라도 공연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된 오부리들을 쫓아버릴 이런 게릴라 공연은 계속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오바!
국민은행 291-21-0191-372 이승훈 ...(이제껏 MIM이
해왔듯, 수익금은 공연문화진흥에 쓰여집니다.)
고성방가 및 풍기무란죄와 선동죄, 불법집회 죄 등등의 모드 책임을감수할
생각이다. 내일 잘 보면, 풍물치는 김밥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 캬캬~~대한민국 4강! 지화자!!
* 공작원들 소개......
김밥(Made in Mania), 새끼악마(대중음악판바꾸기위원회),
파토(딴따라딴지), 울카맨(개인) 등 개인후원자 들과 뜻을 함께하는 음악인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