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용문산 (1,157m) |
출발일시 |
2008년 11월 29일 (토) 오전 7시 ※ 정시 출발합니다. 함께하는 산행입니다. 시간준수는 기본 에티켓입니다. |
출발장소 |
태백가든 |
산행코스 |
매표소▶용문사▶절고개▶용문산정상▶용문봉▶매표소 |
산행시간 |
약 4시간 (후미기준) |
산행회비 |
25,000원 (차량비, 중식대, 보험료) ※ 보험은 15명 이상 신청시 가입 (집행 후 남는 돈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
산행비 입금계좌 |
농협 : 386-02-090971 예금주 : 김태권(람보) 우리은행 : 050-046209-02-008 예금주 : 김태권(람보) |
교 통 편 |
- 15명이하 신청시 : 개인승용차(유류비 지원+@)
- 15명이상 신청시 : 봉고차 렌트 |
준 비 물 |
- 상시준비물 : 방한복/보온용품/우의/헤드랜턴/스틱 - 기타준비물 : 충분한 식수 및 고단백 간식 등 ※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방한복은 필 수입니다. 하산 후 갈아입을 여벌옷 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
기 타 |
- 하산 후 중식을 “고바우 설렁탕”집에서 하겠습니다. - 첫 산행 하시는 회원님께서는 닉/실명/주민등록번호/연락처를 쪽지나 메일 또는 문자로 보내주세요. (람보 : stocksniper@hanmail.net, 연락처 010-2791-1425) |
특이사항 |
- 이번 산행은 등산과 “맛 기행”을 겸한 테마산행으로 진행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멀지 않은 곳(1시간 거리)이니 가급적 산행 후 점심식사를 하고 빨리 헤어지 도록 하겠습니다. 산에서 드실 간단한 요기꺼리는 준비해 오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 한국의 맛 - 설렁탕 】
아주아주 오래된 맛집입니다.
지난 10월 18일(토) 예봉산 번개산행 후 피터팬님의 안내로 찾아가게 됐습니다.
피터팬, 체리, 일월, 람보...이케 넷이서요.
시간이 늦어 배도 고프고, 114에 전화번호를 안내 받아 네비에 찍었는데...
헐~네비게이션은 황량한 들판에 다 쓰러져가는 폐가로 우리를 안내 하더군요. ㅠㅠ..
시장이 반찬이라고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을텐데...다시 위치를 되물어 찾아간 곳 "고바우 설렁탕"
시골 촌구석에 인적도 그리 많지 않은 곳에 맛있는 집이 있어 봤자겠지 했지만...
왠걸요. 나름 미식을 즐기는 제 입맛에 너무 딱 맞았습니다.
안갔드래면 무지 후회 할 뻔 했습니다.
쪽머리를 하신 할머니가 주인이셨는데요..지금은 큰따님께서 맛을 전해주고 계시지요.
그덕분에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구 있다고 해야겟죠?
설렁탕에 있어서 김치,깍두기는 중요한맛의 요소라는걸 탕을 아시는 마니아 분들은 잘아시죠??
이전하기 전에도 오래된 고풍스런 집이 였었답니다.
옛 고향집을 수리해서 음식점을 하는거같은 그런느낌을 주지않나요??
저 아저씨 설렁탕 한 그릇 뚝딱 해치우시고 이쑤시는 폼인데??? 정감있게 보입니다.ㅋㅋ
손님이 아주 아주 많아요..밖에서 기다리는 경우도 생기구요.
탕전문이라서..그냥 들어가시면..탕만 있는줄압니다. 그러니까 수육을 드시려면 따로 말씀을
하셔야 하구요(안그러면 탕나옵니다)..탕과 수육..참!! 밥과 사리는 무료..밥은 밥통에서
그냥 퍼서 드시면되구요..사리는 달라고 하심 되구요..드시고 돈내심 되구요..되구요..ㅎㅎ
|
음식점 소개하면서 화장실 이야기는 금기 같은건데 정말 시설이 좋아요..비대가 있는화장실..
그리고 화장실 문 좀 잘 봐보세요..화투패..보이죠??..저화투패 4장은 뭘 뜻하는지 잘 아시죠?
▲웃고계시네요..그분이 큰따님..우리들말로 사장님이라고 부르나요??
고바우 설렁탕..유명한집이라서 아시는분들이 많아요..인근에 군부대가있어 군인들로부터
소문이났구요..광탄유원지가 있어서 피서객들을 통해 입소문도나기두 했구요.
아!! 광탄이 경기도에 두 곳이 있네요. 양평지나 광탄입니다..
위의 내용은 다른 다음 블러그에서 퍼다 살짝 편집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댓글 일단 갑니다.
백두산님 취소
고향이 양평인데 용문산 정상은첨~~
어쩐지.........람보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은 건 아는데 이 사진을 언제 다 찍었을까? 고민했네..근디 그 회비가지구 그 맛난 음식을 제대로 맛볼수 있을라나? 임원들 눈치안보게 여유있게 삽시다! 여기서 삽시다는 life가 아니구 buy임다...ㅋㅋ
참석
신청합니다. 그리고 회비는 넉넉하게 잡으셨다 남으면 돌려드리죠???
핵교를 떄려치던가 해야지 안되겠어여....ㅎ.ㅎ..ㅎ....
아직도 핵교 다니세요
언니,,용문산 보다 설렁탕 땜시 그러는거죠??ㅎㅎ
딱 걸렸네 그려~~...이쒸!...퇴근허구 그넘의 설렁탕집으루 내빼버려?..ㅎ.ㅎ...
죄송합니다 친구 딸 결혼식있어서요 즐산하고 오십시요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수육에 쐬주 한잔...그리고 진한 사골국물에 팔팔 끓인 설렁탕까지 먹을려면 아무래도 회비가 좀 부족하다 싶었지만 회원님들께 회비 부담을 지어드리는게 왠지 죄송스러워 부족한건 제가 buy 할 생각으로 회비를 최대한 저렴하게 책정했는데.....제 호주머니 사정을 잘 아시는 여러회원님(피터팬님, 남철님)께서 절 이렇게 끔찍히 생각해 회비를 넉넉히 올리라 성화를 하시니..너무 고마워서 몸둘바 모르겠습니다...해서, 회비 25,000원으로 조정 하겠습니다....최대한 아껴써서 남는 돈은 정히 돌려드리겠습니다. 깜솨함돠
참석합니다.
사진을 보니 가서 또 먹고 싶네여...수육하고 쐬주..맛 끝냅줍니다...지송합니다 참석을 못해서...설에 가야되서..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6?)
참석합니다
운악산 처음 갔던 신정철입니다. 집사람과 같이 가겠습니다. 회비는 농협으로 입금하겠습니다
송강님..반갑습니다. 선배님두 안녕하시죠?
송강이시면 이름은 정철 이시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갑니다. 다들 안녕하시죠?.....
ㅎㅎ...오랜만입니다. 컨디션은 다 회복 되셨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향기,산꽃 신청합니당~~
오서오세요. 용문산에서는 어떤 재치있는 야담()으로 제 얼굴을 빨갛게 물 들여 놓으실런지 더불어 산님의 호방스런 웃음 소리까지 곁들여...벌써 제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드리워집니다. (11, 12)
둘리도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본인외 1명추가로 신청합니다
(13, 14)
용문산 산행은 1명(동행자가 있을 경우는 부득이 2명)만 더 신청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