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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매[home336] 3천만원으로 시작하는 내집마련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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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설마의 실전 재테크 [재테크] 수도권 주택 보급률의 진실은....?
雪馬 추천 0 조회 1,285 09.09.30 10:4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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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30 10:54

    첫댓글 저도 아침에 버스에 올라 기사 첫머리 읽고 반가웠습니다. 지난주 말씀하시던 비례율도 떠오르게 하고.. 아는 것이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아침..^^

  • 작성자 09.09.30 11:25

    그런 기사를 보면서... 해석도 할 수 있고... 내 나름대로 판단도 한다는 거.... 그만큼 내 자신의 시장보는 눈이 생겼다는 뜻입니다...ㅎㅎ 이따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오늘은... 요 얘기로 수업을 시작해보죠....^^ (삼천포로 너무 심하게 빠지면 안되는데....ㅎㅎ)

  • 09.10.01 00:59

    요 얘기로 한 20분정도 빠져들지않을까 싶어요..ㅋㅋ 시장의 흐름을 읽을수 있는 힘을 기르는것.. 스터디를 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09.09.30 13:26

    그렇군요~ 칼럼에서 폭락론 많이 접했는데~ 간단 명료한 설마님 말씀 좋쿠요^^~~ 고맙습니다~~!

  • 09.09.30 16:46

    신문으로 읽고 설마님의 말씀으로 또 읽고~ 설마님 글은 참 쉽고 머리에 쏙쏙~

  • 09.09.30 22:44

    글을 읽은 느낌은 설마님은 이 기사를 아주 반기시는 것 같네요. 폭락은 근거없다. 폭등까지는 몰라도 부동산은 계속 강세일 것이다라구요. 글쎄요, 주택보급율은 몇 년전부터 신뢰가 가지 않는 수치였던거 같고... 단순히 인구가 감소한다고 해서 집값이 하락하지는 않겠죠. 주택수요가 가능한 세대인 20, 30대의 인구가 차후 줄어드는 점이 문제겠죠. 물론 1인가구는 계속 늘겠죠. 그래서 소형주택은 꽤 지지기반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중대형은 얘기가 달라지겠죠.

  • 09.09.30 22:52

    용인쪽이었던가... 30평대 아파트전세보다 40,50평대 전세가가 같거나 더 싸질 수 있는... 멀지 않은 미래에 매매가도 그런 현상이 나오지 않을까요... 돈벌이는 점점 어려워지고... 정년도 빨라지고... 이 나라가 참 재미있는게... 정책을 발표하는자나 소위 전문가라는 자들이나 DTI 규제를 강화해서 집값을 안정시키겠다하고 거기에 공감을 표하는데... 참 웃기지 않습니까? 대출을 조금 규제했다고 집값이 안정된답니다. 그 말은 대부분의 매수자는 대출없이는(혹은 대출비율이 40%정도이하) 집을 못 산다는 것을 서로가 인정하는 것인데...

  • 09.09.30 22:59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의 취약한 구조를 그대로 드러내는 대목이 아닌가 합니다. 가계소득이 현저이 줄거나 없어질 땐 시장 전체에 치명타가 댈 수 있다는... 무엇보다 매매가대비 전세가 비중이 터무니없이 낮다는 점이 현재 부동산 시장이 거품이라고 판단되는 근거인데요. 강남은 아예 제쳐두고 서울의 평균아파트 전세가비중이 50%는 고사하고 40%이하라니... 60~70%가 적당하다고 봤을 때 둘 중 하나죠. 매매가가 내려가든지 전세가가 올라가든지 강남3구도 아닌 곳에 30평대 전세가 4억대가 된다면 수긍이 가시나요...

  • 09.09.30 23:05

    매매가가 그 가격이면 그건 수긍이 갑니다만... 폭락론은 잘 모르겠고 전 지금의 거품이 머지 않은 시점에 빠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빠지면 폭락이 될 것이고 시간을 두고 빠지면 장기침체가 되겠죠(제발 그러기를...). 출구전략도 정부에서 어떻게 펼쳐나갈지 걱정이구요. 참 시절이 하수상합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 잘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 09.10.01 08:32

    님 ! "....거품이 머지 않은 시점에 빠질거라고 생각합니다.....장기침체가 되겠죠(제발 그러기를...)"이라구요... 그러면 이 카페 왜 가입했나요? 침체기에도 투자할 곳은 있고,...호황기에도 내가 부족하면 남의 떡 바라만 봐야 하는것입니다....세상은 부정적으로 보면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 09.10.01 09:00

    전 부동산이 꾸준히 상승하리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거품이 서서히 꺼지든 폭락수준으로 꺼지든... 상승과 폭락...이 두가지를 보더라도 저는 아무거나 관계없습니다...상승하면 제가 투자한 부동산이 값이 올라가서 좋고, 하락이나 폭락하면 더 좋은 부동산 물건이 값싸게 나와서 투자의 기회가 생기니깐요...ㅎㅎㅎ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투자의 포인트는 항상 존재한답니다...ㅎㅎ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하신다면..항상 시장의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세요...설마님 제말이 맞죠?^^

  • 09.10.01 08:59

    Shan님 의견에 동조하는 부분도 있지만..수도권은 가까운 미래는 아닐 것 같네요..남한의 50% 정도의 인구가 수도권에 모여있습니다...시간이 많이 지나간다면..주택을 필요로 하는 세대가 줄어들 경우 다른 선진국처럼 비싼 곳은 쳐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비싸질 것이고..변두리는 저렴해지겠지요..제가 생각하는 것은 자동차와 비슷하다는 겁니다..아무리 천만원짜리 차가 있더라도 억이나 하는 차도 잘팔리고 있다는 겁니다..

  • 09.10.01 11:14

    ㅎㅎ 제가 투자를 안한다는 말은 안했는데... 위에 두 분 보시기엔 그렇게 보이나봐요. 저 몇년전부터 투자 해왔구요, 지금도 물건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제 말은 거품 낀 물건들이 많으니(특히 중대형 아파트) 조심하자는 얘기죠. 글구 설마님이나 댓바람님 투자 컨셉이 수익형보다는 시세차익형위주라(거기다 대출비율이 많은 걸로 아는데... 실투자금을 줄이려고) 그런 차원에서 리스크 관리를 좀 더 해야하지 않나... 그런 뜻입니다.

  • 09.10.01 02:03

    이야.. 저도 언젠가는...이렇게 분석해 낼 수 있겠죠? ^^

  • 작성자 09.10.06 00:44

    Shan님은 고독합니다... 우리 카페의 특징상 다수 의견이 '낙관론'이고... Shan님은 그러다 보니까 '소수의견(즉, 비관론)'의 대표 주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Shan님의 댓글 중에 '.... (제발 그러기를...)' 이란 문구는 제가 보기에는 '단기간에 빠지는 폭락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빠지는 장기 침체 이기를...바란다' 라는 뜻으로 읽힙니다. 즉, 폭락과 침체 둘 중에 하나를 가정하면... 그래도 피해가 적은 침체가 그나마 낫다는 뜻인거죠. 근데 얼핏보면 폭락하든 침체가 되든... 제발 아무거나 되라... 하는 듯이 읽힐 수도 있더라구요....

  • 작성자 09.10.06 00:46

    어느 집단에 속해 있든... 그 집단의 주류를 형성하는 의견을 거스르기는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집단의 주류 의견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소수 그룹은 그 집단 내에서 저절로 사라지게 되구요... 그렇게 되면.... 그 집단은 건강을 유지하지 못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Shan님은 우리 카페에 소중한 회원이십니다.... 그렇긴 해도... 저는 Shan님과 기본적으로 의견이 영 다릅니다....^^ 애초에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도 영 다르고, 향후 전망도 영 다르고, 투자 패턴도.... 완전히 다릅니다...ㅎㅎ

  • 09.10.06 14:22

    (제발 그러기를)...이란 문구가 그렇게도 해석이 되나요?... 음...이때문에 몇몇분이 더 흥분을 하셨나보네요 ㅎㅎ 네, 맞습니다. 후자입니다. 단기간 폭락보다는 장기간 침체... 다수와 의견이 다른 저를 정말 소중한 회원으로 생각해주시면 아주 감사할 노릇이구요. 설마님/댓바람님과 투자패턴이 다른 건 그건 어찌보면 개인적 취향일수도 있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

  • 09.10.06 14:07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전망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설마님과 같은 곳을 바라보면 참 좋을텐데...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전 현재 부동산에 거품이 있다고 보고 있고 설마님은 그렇지 않다라는게 가장 큰 이유인거 같습니다. 한 분야를 열심히 하다보면 그 분야에 점점 전문가가 되어 가지만 숲을 보는 시각은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좁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요...

  • 09.10.06 14:14

    그리고 설마님이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셨던 2003, 4년경부터 지금까지는 이렇다할 하락도 없는 장기 상승기였다는 점(작년 가을부터의 금융위기로 인한 하락은 올해 너무나도 가뿐이 극복해버렸네요. 이 부분도 전 걱정하는 부분인데 - 시장에 의한 자연스런 상승이 아닌 정부에서 돈을 풀어 올린...). 그래서 설마님의 투자가 승승장구 할 수 있었다는 점(물론, 조금씩 손해본 건들도 있었겠지만)

  • 09.10.06 14:25

    아놀드 토인비가 그랬다죠. '실패의 원인가운데 성공만한게 없다'고... 제가 저보다 내공이 깊은 분에게 어줍잖은 충고랍시고 떠들었네요. 투자 마인드는 조금 다르지만 설마님 사람됨은 익히 알기에 저로선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큰 그림도 빼놓지 않고 챙기면서 전진하는 설마님 되시길...

  • 작성자 09.10.06 14:35

    子 曰 不恥下問 이라 했고... 三人行 必有我師 라는 옛말도 있잖아요...^.^ 누가 누구보다 내공이 깊니 낮니 하는 건... 우스운 얘기일 뿐이고... 세상 누구나 다... 저의 스승입니다.... 저는 항상 배울뿐이고요...^^ 오늘도 이렇게 저는 소중한 말씀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09.10.06 16:47

    ... 역시 마인드가 참 훌륭한 분입니다. 저도 귀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09.10.06 18:49

    멋지네요..대화 내용들... 요즘 좀 카페에 들르는 것이 뜸했는데.....감동받구 갑니다..^^

  • 09.10.08 18:28

    대단하십니다~어줍잖은 제 식견이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 09.12.14 19:50

    단순히 메스컴에서 나오는 통계로 그 동안 속으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설마님의 얘기를 들으니 제가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한것 같아 조금 부끄럽네요... 항상 설마님의 얘기가 많은 참고가 되고 있읍니다.

  • 09.12.30 12:41

    우와 가입하고 첨으로 둘러보구 있음니다 무지무지 감동빽빽함니다 ㅎㅎㅎㅎ 꾸벅 여러분들의 열띤토론과 해박한지식 여러각도에서의 분석들이 참 저의 우물안개구리 위를 보게하는 군요 감사드림니다 여기 흠뻑 빠지게 될듯함니다

  • 10.04.21 19:47

    좋은 토론글들 잘보고 갑니다,,,,,

  • 10.07.18 23:23

    말씀들 잘듣고 감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30 00:00

    좋은글입니다. 요즘은핵가족화를 넘어 부모 자식 세대분리추세에 1인가구가 증가추세다보니 집수요는 당분간 줄어들지 않을듯 싶네요

  • 11.06.06 19:53

    다수의견 뿐만 아니라 소수의견에도 귀기울이는 것도 좋은 투자 마인드인 것 같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1.12.20 10:18

    하루만에 게시글 100게 정독 돌파입니다 재미있습니다 경매는 아직 생소한지라 확실히 못알아 듣는말도 많지만 재미있습니다 ^^

  • 12.06.25 18:39

    저는 개인적으로 정이든 반이든 어떤 의견 틀린 의견이란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왜냐면 정이든 반이든~ 모두 방향은 같으니까요~ ^^;
    절제된 의견을 써주신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12.12.15 17:27

    건강한 토론을 통해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14.01.23 18:49

    늦게나마 잘 봤습니다^^

  • 14.02.26 23:58

    잘~ 봤습니다 ~ ^^

  • 14.02.27 12:48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14.04.15 22:50

    세상 누구나 다... 저의 스승입니다, 이 말이 가장 머릿속에 남네요~~~^^

  • 14.04.19 11:13

    감사합니다

  • 14.06.01 21:0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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