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테니스연합회(회장 김남천)에서는 14일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15회 광진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 광진구테니스연합회에서는 제15회 구청장배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열심히 경기중인 참가 선수 © 디지털광진 ◀ | | 기존 4면의 테니스장을 6면으로 증설하고 인조잔디와 펜스를 교체한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 증설 준공식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체육 테니스 클럽 회원 등 190명이 경기에 출전했으며, 정송학 구청장, 권택기, 추미애 국회의원과 조길행 구의회 의장 등 지방의회 의원, 광진구생활체육협의회 양회종 회장 등 내빈들과 가족 등 수백명이 참가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회는 단체전으로 치러진 청년부와 장년부 경기와 개인전으로 치러진 실버부, 여자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회결과 치열한 경쟁 끝에 구의현대3단지 A클럽이 청년부와 장년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부문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가 가려졌다. 이날 대회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청년부 : 우승-구의현대3단지A, 준우승 - 구의정수장, 3위- 현대2단지A, KT. 장년부 : 우승-구의현대3단지A, 준우승 - 현대2단지A. 3위-서울병원, 자양A. 실버부 : 우승 - 신상범, 윤태화. 준우승 -박영환, 이병기.
3위 - 손성익, 문창진, 윤혜삼, 박도희 여자부 : 우승- 조혜선, 안경숙. 준우승 - 문종희, 신은순. 3위 - 정경아, 김연자, 김성희, 전미정
▶ 선수들을 응원하는 내빈들 © 디지털광진 ◀ | | (김상생 시민기자는 국민생활체육광진구택견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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