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장9-13절 슬기로운 광야생활02 260802새벽 원주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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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아멘.“
1. 광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 (마가복음 1:9~13)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광야 사역을 이렇게 말합니다. "성령의 인도 따라 광야에 들어가시고, 성령의 능력을 입어 광야에서 나오시더라." 이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과 가정 안에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2. 은혜 받은 후 붙잡아야 할 '말씀의 삶'
은혜받은 뒤에는 반드시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으로 나아가야 그 은혜가 온전히 내 것이 되고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3. 낮아짐의 자리, 광야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공급
하나님은 때로 의지하던 사람과 환경을 다 끊어내고 우리를 광야에 두십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볼 때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이시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매일 만나를 거두며 하나님이 매일의 공급자이심을 배운 것과 같습니다.
4. 영적 전쟁과 능력받기
옛 목사님들은 "산에 가서 대마귀를 때려잡으면 큰 능력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마귀와 싸우며 영적 레벨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인 사탄과의 영적 전쟁은 우리가 포기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이깁니다. 호랑이나 용 같은 영적 존재들과 싸워 이길 때 강한 영권이 임합니다.
5. 개척 교회 현장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쟁 이야기
한 목사님은 개척지 인테리어를 하던 중 부근의 점집(대나무)을 발견했습니다. 개척 후 치열한 영적 싸움을 치르며 마침내 강력한 영권을 얻었습니다. 포항의 제 친구 목사도 좋은 상대동 자리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감동을 따라 유흥가인 중앙동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둠의 영들과 싸우며 목회한 결과 2~3년 만에 영권이 크게 자랐습니다.
6. 사탄이 우리 삶에 틈을 타고 들어오는 원리
가정에서도 늘 똑같은 문제로 시험이 옵니다. 받은 은혜(굴러온 돌)에 밀려난 옛 모습(박힌 돌)이 다시 들어오려 하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틈을 내고 들어와, 밥을 달라 하고, 밥을 주면 자리를 잡고, 자리를 잡으면 역사"합니다. 여기서 '틈'은 서운함과 불평이며, '밥'은 기도 안 하고 혈기를 내는 육성입니다.
7. 헬리코박터균과 사탄의 유사한 작동 방식
헬리코박터균은 강한 위산이 들어오면 캡슐 속에 숨었다가 위산이 빠지면 나와서 위벽을 갉아먹습니다. 사탄도 은혜가 강할 때는 숨어 있다가 은혜가 떠나면 고개를 내밀고 역사합니다. 슬기로운 광야 생활은 마귀와 싸우며 성령님과 전우애를 형성하는 시간입니다.
8. 성령님과 '원팀(One Team)'되기
오랫동안 고생을 함께한 조강지처와의 전우애가 깊듯, 광야에서 마귀와 싸우며 성령님과 원팀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과 원팀이 되면 내 인격이 거룩해지고 지혜와 총명이 임합니다. 똑같이 머리가 좋아도 산만하던 지성이 은혜를 받으면 집중력이 생기고 공부와 삶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9. 영적 능력 배양
마귀와 싸워 승리하면 기도가 배로 내려가며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는 영권이 임합니다. 또한 학대나 상처가 있던 마음을 성령님이 만져주시면 타인을 깊이 이해하는 내적 치유 사역자로 쓰임받습니다. 마음에 든든한 평강이 임하면 사람과의 적절한 거리를 지키는 지혜도 생깁니다.
10. 광야를 이겨낸 주제가 나의 '부르심'이 된다
광야를 잘 지나가면 다듬어져 가나안으로 들어가지만, 잘못 지나가면 광야를 자녀에게 유산으로 물려줍니다. 재정 광야를 통과한 김혜진 집사님은 재정 전문 강사가 되었고, 학대의 광야를 극복한 이건호 목사님은 내적 치유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지나온 광야가 곧 나의 부르심이 됩니다.
11. 은혜를 놓치지 않겠다 결단하라
좋은 멘토를 만나고 어떤 상황에서도 은혜를 놓치지 않겠다고 결단하십시오. 비록 후회가 남아도 십자가로 승리하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말씀 안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온전히 이겨 나가는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