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
아주 상품의 살구를 농원에 특별히 주문했습니다
한국에 다니러온 서정임 회장님의 지인인 에리자베스 아가씨가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서 아침 6시부터 살구와 모든 주재료를 손질 했답니다
손이 빠르고 힘도 있고 창농회 이번 행사에 한몫을 단단히 했습니다
살구색이 너무 이쁘군요 ~~
미국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은 인재입니다
제가 해야할 몫까지 도 맡아서 아침도 굶어가며 재료 다듬고 ..살구씨 뺀다고 고생했어요 ~~~
샌드위치 치킨 바베큐 까지 ~~
창농회 멤버는 이렇게 글로벌 합니다 ㅎㅎ
웬지 마음도 몸도 밝아지는것 같은 녹황색 채소들입니다
모두 쳐트니 만들 재료입니다
키친 가든에서 바로 채취한 민트와 호박입니다
향내가 대단합니다
싱싱해 보여서 가슴속까지 시원해 집니다
[ 27회 빈경자 사진솜씨]
[ 28회 빈경자 사진솜씨]
12회 백성재 . 24 최명순
토마토는 가로 썰기로 ~~
19회 유영자 21 양인자
마늘 저미기
20회 백현재. 20회 최옥자
쳐트니를 조리할 주재료를 모두 혼합했습니다
6명이 1조로 쳐트니 주재료 5조로 분량 나누기
[ 28회 빈경자 사진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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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윤정희 -열심히 노트중
애견 미르도 선배님들과 나란히 뒷켠에서 열심히 경청중 ..
일렬 횡대의 감각이 있는 미르입니다
이날 행사준비하기 바빠서 이녀석 아침도 굶기고 ㅎㅎ
창덕인의 학습 태도는 그때나 지금이나 진지한 학생의 모습
쳐트니의 유래와 만드는 방법 학습중입니다
쳐트니가 완성중 ~~
새큼, 달큼, 짭잘 . 기름진 양식맛의 틀을 벗어나 우리 입맛에도 맞는것 같은 피클과 쨈의 중간
지중해풍의 칼라와 새큼 달큼한 식감이 개운해서 여름에 지친 식욕을 회복해줄것 같네요 .
달지않는 빵이나 스테이크. 피자와 같이 느끼한 음식과 함께 먹어도 참 훌륭할거 같습니다
주재료 살구와 양파와 민트와 마늘과 그 이외에 참 많은 부재료들이 들어간것 같은데....
창농회 조리기구를 준비해야할것 같습니다
냄비가 모자라서 다라야까지 동원이 됐네요 ㅎㅎ
쳐트니 만들기가 한창 무르익었습니다
12회 소복자 선배님
청량고추 다진다고 재채기 하시면서 ㅎㅎㅎ
12회 소복자, 26 서순희, 25 김영란 12 백성제
저는 26서순희 팀과 한조였는데 이것저것 , 이리저리 챙긴다고 근처에도 못 가봤습니다
서순희 후배는 오전에 비맞아가며 회원 접수한다고 바쁘고
오후에는 틈틈이 나오는 설겆이 한다고 앞치마 다 적시고 혼자 일 다 한거 같네요 ㅎㅎ 수고 많았어요
소복자 선배님과 서순희 후배님은 날씬한 몸짱이라 앞치마가 커서 벗겨지다니 부럽습니다 ㅋ
20회 백현재 선배님
[ 28회 빈경자 사진솜씨]
회장님 맛좀 봐 주이소 ~~~ ㅎㅎ
맛이 깊고 풍미가 있다고 제일 점수 많이 받은 팀이라 박수 받았습니다
팀별로 맛 평가중~
회장님 표정이 와 그럽니까? ㅎㅎ
[ 28회 빈경자 사진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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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별로 쳐트니 평가중
자~드디어 첫번째로 완성된 쳐트니
병조림 패킹을 위해 식히는중
주재료 살구가 시각적으로도 보기가 좋으네요
지중해풍의 저장 식품입니다
[ 28회 빈경자 사진솜씨]
이번에 새로 맞춘 창농회 전용 앞치마입니다
앞치마 제작을 위해 어느날 하루는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자연주의 회장님 안목으로 ~~ 감 끊고 봉제하고 ~~
뒷모습도 재밌네요
27회 윤정희 27 이현숙 27회 팽문숙 27회 김병옥 27 양명림
[ 28회 빈경자 사진솜씨]
완성된 쳐트니 병에 담기
체크 병은 특별히 뚜껑이 이중으로 된 뚜겅입니다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 하세요~~
집에서 파스타 병은 내용물을 사용하고는 바로바로 버렸는데 병값이 의외로 나가더군요
이젠 버리지 말고 모아서 저장 식품 용기로 재활용 해야겠습니다
쳐트니 만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 28회 빈경자 사진솜씨]
살구 .민트 쳐트니를 케익과 함게
[ 28회 빈경자 사진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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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회 빈경자 사진솜씨]
첫댓글 여러가지로 배움이 크옵니다. 사진 정리하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 대단한 일꾼이세요.~!
느그엄마 수호천사 미르~ 그 말씀 재밌어 미르보면 이제 그렇게 떠오를듯하네요~!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사진도 너무 멋져요~! 역시 전문가 솜씨~!^^ 회장님 손이 저렇게 예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