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비석치기 2013년 8월 피서모임을 마치고...]
우리는 8월4일 서울 근교인 인덕원역에서 1차만나서 청계산 계곡으로 여름 피서 모임을 갖었습니다.
처음에는 남한산성으로 계획을 했었으나 교통 관계상 여건이 불편하여 불가피 청계 계곡 옛고을식당으로 변경했는데...
처음 계획은 우리가 모든 음식을 좀 거창하게 준비하려 했으나 변경된 옛고을 식당은 음식이 많고 장삿집이니 만큼
많이 줄이고 절약하여 간단한 여름 과일과 유명한 화순 기정떡 그리고 장정숙친구의 단골집 광주 신세계 떡집의 맛있는 찰밥 그외
여친들을 위한 부드러운 와인 등등을 간단히 준비했는데..,
친구들 모두 넘넘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서로 웃고 칭찬하며... 물속에 발 담그고 탁족을 즐기며 제미있고 뜻깊은 하루를
만끽했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남는것은 틈틈이 찍어두었던 사진이 전부이군요... 앞으로 더 나이들면... 먼 훗날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큰집 담양남 일팔회 카페 좌측 상단 카테고리 비석치기 소식란에 올려놨습니다.
그곳 큰집에 가서 자기모습 친구들 모습 잘 감상하시고 짤막한 소감도 몇자 흔적 남기고 가세요.
큰집 갈때 그냥 빈손 가지말고 잘익은 수박이라도 한덩어리 사가지고 가세요.ㅋㅋㅋ ...
그동안 제가 비석치기 회장을 맏은지 어언 2년이 흘러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건축사업하느라 일,이 년간 무척 바쁘고 힘겨운 시간들 이었기에 우리 모임에 충실하지 못한점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좀더 비젼있고 한단계 업그레이 된 멋진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정용현 총무님과 잘 협의하고...
무엇보다 친구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수렴해서 더욱 발전된 우리 비석치기모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드리며... 끝으로 이번 모임에 남다른 열정으로 친구들에게 여러차례 연락하고 애써준 정용현 총무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벗님들 다음 모임때까지 더 늙어지지 않게 삼시세때 틈틈이 간식이랑 잘 챙겨 드시고 열심히 운동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심히 일하고 해서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3년 4월 5일
서울,경기 비석치기 회징 박연수 올림
첫댓글 가정에서 여름에 찰밥이나 사평 기정떡을 주문해서 좀더 오래두고 맛있게 먹으려면...
찰밥과 기정떡 우선 냉동해도 맛은 변하지 않고 역시 맛있다.
냉동이 되어있으면 이것을 꺼내서 레인지용 접시에 담고 약 2분 정도 돌렸다 먹으면
찰밥도 기정떡도 모두 쫀득한 원상태의 맛으로 돌아온다.
떡은 오븐에 노릇노릇 구워먹으면 맛이 더 좋다.
더운 날씨에 연수회장,용현총무 수고가 너무 많았네
매일 맞는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맞이해야하는 우리들인데
그저 만나면 뭐가 그리도 좋은지 수다를 떨며 마냥 즐거워하는 초딩동창생들~~
모쪼록 건강하게 감사하며 기쁘게 잘 지내도록하세 ^_^
비석치기회원님 들의 화기 애애한 모습 잘보았습니다.회장,총무님의 수고가 보입니다. 이미 육갑을 넘긴 우리들, 많이 만나고, 좋은 추억 만들며 주어진 삶, 영위합시다.건강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