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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상태에서 해야 할 일
시장이 단기 소강상태에 진입했다.
1) 실적발표 후 상승촉매 부재,
2) 그리스 위기의 재(再)부각과 유로 약세,
3) 상품가격 변동성 확대,
4) QE2 종료 불확실성이
조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조정은 상승추세 내 기술적 조정에 그칠 것이다.
KOSPI는 단기적으로 2100~2200p 밴드 내 등락 과정이다.
기술적 조정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그리스 위기와 상품가격 급등락이 글로벌 수요둔화를 초래할 펀더멘탈 리스크와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이벤트 리스크다.
상품가격의 급등락은
1) 규제 리스크, 2) 투기자금 이탈, 3) 달러 강세가
맞물린 결과다.
우리는 “신흥국 인플레이션 압력, 대표기업 실적 모멘텀, 국내자금 유입”을 핵심변수로 판단하고 있는데, 투기자금 이탈에 따른 상품가격 하향 안정은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와 긴축 리스크 완화로 평가될 것이다.
업종별 희비가 엇갈릴 수 있지만, 시장 전체적으론 긍정적이다.
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전략도 미세조정이 필요하다.
큰 틀에서 볼 경우 주도주 쏠림현상 완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첫째, 주도주 내 선택과 집중. 우선순위는 자동차 > 화학 > 에너지 순이다.
둘째, 소수업종에서 다수업종으로. 유력한 주자는 IT와 산업재다.
IT업종은 순환적 바닥통과가, 산업재는 수주모멘텀 부각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다.
셋째, Mega Cap에서 Mid Cap으로. 국내자금 유입과 소외주의 평균회귀 가능성을 고려할 경우 Mid Cap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단기 Top Picks으로 호남석유화학·LG·LG패션을 제시한다.
단기 급락한 주도주에선 호남석유화학을 추천한다. 당사 애널리스트는 MEG와 HDPE 등 C2 계열 마진이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주회사 LG는 주도주인 화학과 턴어라운드 IT의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수혜가 가능하다. 약점이었던 IT 자회사가 상승대열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매 분기 컨센서스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고 해외부문의 성장성이 주가의 상승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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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utlook & Strategy
2010년 5월과 2011년 5월의 그리스
1년 전에 그리스가 재정위기로 인해 EU와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았다.
당시 시장에선 재정상태가 취약한 남유럽 국가가 미국 금융위기의 후폭풍 대상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스를 포함해서 PIGS 국가가 전염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분류됐는데, 이 중 스페인을 제외한 PIG 국가가 순차적으로 구제금융을 지원받았다.
1년이 지난 지금 그리스 위기가 다시 불거졌다.
그리스는 재정긴축과 구조조정 여파가 성장동력 약화로 연결됐다. 이로 인해 채무상환능력에 대한 의문이 확산됐고 국가 부도설과 유로존 탈퇴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 부도와 유로존 탈퇴는 극단적 시나리오다.
급한 불은 추가 구제금융을 통해 해결하고 궁극적으론 채무재조정을 통해 부채를 부분적으로 탕감하는 것이 현실적 절충안이다.
브래디 플랜(Brady Plan)을 통해 그리스·아일랜드·포르투갈을 일괄 처리하자는 논의도 같은 맥락이다. 그리스 사태가 확산일로를 걷고 있기에 해법 찾기도 속도를 더해 간다는 것이다.
2010년 5월 그리스 위기: 주식시장 반응은?
궁금한 점은 그리스 사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할 필요는 없지만,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돌발 리스크로 시장이 변동성 확대에 직면할 수 있다. 2010년 5월 당시를 되짚어 본다.
첫째, 안전자산 선호 현상. “달러 강세·미국 국채금리 하락·유가 하락” 등 전형적인 안전 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유로존이 글로벌 경제의 성장 기여도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었고, 글로벌 수요증가가 대부분 신흥국 내수수요에 기인했기 때문이다.
둘째, 유럽계 자금의 주식 매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의 일부로 해외 뮤추얼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5월초를 기점으로 6주간에 걸쳐 아시아 펀드에서 26.4억 달러, 신흥시장 펀드에서 33.2억 달러, 인터내셔날 펀드에서 71.6억 달러, 서유럽 펀드에서 19.0억 달러가 이탈했다.
우리 시장에서 외국인은 5월 한 달간 무려 6.2조원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중 유동성 확보에 주력했던 유럽계 자금이 외국인 매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셋째, 경기민감주와 금융주의 주가 급락. 금융주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교란 가능성과 급속한 원화 약세가 악재로 작용하며 단기간에 주가가 급락했다.
에너지·소재·산업재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 상품가격 약세와 설비투자 수요 둔화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반면 경기소비재는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유지했다. 자동차업종의 주가 강세에 기인했다.
넷째, 2개월간의 롤러코스터 주가. 그리스 위기를 전후해서 주가는 2개월간 드라마틱한 행보를 보였다.
KOSPI는 5월 25일 1532p에서 바닥을 잡기까지 고점대비 12.8% 하락했다.
그러나 바닥 확인 후 한 달간 13.6% 상승하며 위기 이전 주가로 올라섰다. 이처럼 강한 주가 상승은 그리스 위기가 이벤트성 리스크에 국한됐기 때문이다. 펀더멘탈에 미치는 충격이 미미했다는 의미다.
2011년 5월 그리스 위기: 또 한번의 기회
사실 그리스 위기가 새로운 도화선으로 작용해서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지, 아니면 극적인 해법을 통해 일단락될지, 현 시점에서 장담하기 어렵다.
시장에선 “그리스 사태 표류 → 안전자산 선호 → 유로 약세 / 달러 강세 → 상품 및 주식 약세 → 달러 캐리 자금 이탈 → 달러 강세 심화”의 부정적 연결 고리를 우려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을 전제할 경우 현실화될 수 있는 시나리오다.
우리는 그리스 위기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하반기를 겨냥한 좋은 매수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1) 그리스 위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2) 남유럽 재정부실국가의 정부 부채규모는 14조 달러에 육박했던 미국 모기지 채권의 12.5% 수준에 불과하다.
3) 글로벌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기에 안전자산 선호는 일시적 현상에 그친다.
16~17일로 예정된 EU 재무장관 회담에서 그리스 사태에 대한 1차 해법이 도출될 것이다.
우선적으론 채무만기 연장이 유력한 합의 대안이다.
2. Issue & Theme
3. Top picks
1. 호남석유화학 (011170)
투자포인트 및 sustainability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는 C2계열 마진은 현재 바닥권이라는 판단.
MEG와 HDPE의 현재 마진은 BEP 이하 수준으로, 현 시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3가지이다.
첫째, 원재료인 Naphtha 가격 하락.
둘째, 제품가 상승.
셋째, 역내 Marginal palyer들의 가동률 감축.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화학 기업들의 경우, 그 어떤 시나리오 하에서도 추가적인 마진 하락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C3 계열인 BD, PP, MMA에 대한 마진이 상승하면서 C3계열에 대한 마진 급락 우려가 존재하나, 전방 산업이 IT와 자동차 산업인 C3 계열의 특성을 감안할 때, 현재의 고마진 지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
IT의 경우 회복의 속도는 문제될 수 있겠으나, 수요 급락은 어려워 보이며, 자동차의 경우도 선진 금융 시스템 회복과 유가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은 오히려 부진했던 미국 자동차 판매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
호남석유화학의
1) MEG, HDPE 등 주력 제품 마진 Turn-around가 아직 본격화 되지 않았고,
2) 석유화학 부문의 고도화를 통한 매출 확대, 소재부문의 PP가공을 통한 EP 형태의 자동차/IT 소재 생산, 중대형 전지 진입 등 동사가 중장기적으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2. LG (003550)
투자포인트 및 sustainability
LG전자의 굴레에서 벗어날 때: LG 주가가 낮게 형성된 것은 LG전자의 불확실성, 특히 휴대폰 사업에 대한 불안감에 기인.
그러나
1) 휴대폰 사업은 반도체 사업과 달리 설비투자 부담이 크지 않고,
2) LG전자의 TV, 가전 등이 신흥시장에서 우위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며
3) 휴대폰 사업도 고기능제품 출시로 흑자전환이 예상되어,
지주회사 입장에서 LG전자의 Downside risk는 제한적.
LG실트론 상장이 가져올 변화: 반도체웨이퍼 회사인 LG실트론은 8월~10월 중 상장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에서는 상장 시 시장가치를 2조 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음 (당사는 1.5조원으로 평가).
또한 상장은 신주발행이 아닌 구주매출 형태로 이뤄져 51%을 소유한 LG에 긍정적.
3. LG패션 (093050)
투자포인트 및 sustainability
2011년 LG패션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2%, 19.0% 증가하여 전년에 이어 높은 실적 증가가 예상됨.
매출성장의 원동력은 여성의류와 스포츠 의류인데 동 부문의 전년대비 2011년 매출성장률이 27.8%, 15.8%로 높을 것으로 예상됨.
특히 여성복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는 질스튜어트, 질바이질스튜어트로 2008년 인수 당시 100억원 전후이던 매출은 2010년 500억원 2011년에는 7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임.
스포츠 브랜드의 핵심은 아웃도어웨어 라푸마로 2008년 700억원 전후였던 매출이 2010년 1,500억원으로 증가했고 2011년에는 2,000억원 전후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전망임.
2010년 말 기준으로 LG패션은 7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음.
2011년 EBITDA가 약 1,900억원이고 연간 투자비 (금융상품투자 제외)가 500억원 전후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매년 1,000억원 이상의 FCF 창출이 가능하고 현금보유고는 계속 증가할 전망임.
이런 풍부한 현금보유고를 바탕으로 중국진출을 확대중임.
4. Spot comment
상품과 주식: 장기 동행, 단기 역행
KOSPI 2200선에서 추가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미국시장 조정에 따른 주가 동조화와 상품가격 폭락에 따른 파장이 그것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미국시장 주가 조정: 2E Surprise 효과 일단락
미국시장은 작년 9월 이후 8개월간 순항했다. 양적완화정책과 맞물려 랠리가 진행됐는데, 경기와 실적의 두 가지 긍정적 요인(Economic & Earning Surprise)이 상승을 견인했다(그림 1).
흥미로운 점은 1분기 후반을 기점으로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밑돌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눈높이가 크게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더블 딥 우려가 불거졌던 작년 2분기 당시와 전혀 반대의 현상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랠리가 연장됐던 이유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1분기 기업실적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대표기업의 실적발표가 일단락된 상황에서 지금은 예상치를 밑도는 경제지표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지표에 대한 실망이 주가 하락으로 표출되면서 시장은 이를 본격적인 경기둔화로 확대 해석하고 있다.
1) QE2 종료 이후 인위적 회복동력 소멸,
2) 정점에 위치한 제조업 회복 사이클,
3) 바닥에서 헤매는 주택경기가
경기둔화를 야기할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포괄적 측면에서 우리는 이와 같은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미국 경제의 드라마틱한 회복을 예상하지 않는다.
완만한 회복국면의 연장선에서 미국 경제가 움직일 것이다.
이번 사이클의 선순환 촉매는 수출과 투자에 있다. 수출은 신흥시장 수요에 기반을 두고 있다.
투자는 생산성 개선을 겨냥한 이연투자가 핵심이다.
이들 회복동력이 건재한 이상, 고용과 소비로 연결되는 선순환 흐름이 깨지지 않을 것이다. 단기적으론 지표 둔화와 상승촉매 부재로 시장이 조정국면을 거칠 수 있다. 기술적 조정으로 충분하다.
상품가격 폭락: 투기자금 이탈 vs. 실물수요 둔화
상품가격 폭락은 투기자금 이탈의 산물이다.
궁금한 점은 왜 갑자기 투기자금이 이탈했는가에 있다.
시장에선
1) 증거금 인상과 같은 규제,
2)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
3) QE2 종료 후 유동성 감소 우려가
투기자금 이탈을 초래했다고 본다.
비관론자는 또 하나의 이유로 글로벌 수요둔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우리는 상품시장 규제와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를 투기자금 이탈 이유로 본다.
상품가격 폭락에 대한 본원적 질문은
1) 상품가격이 이번 폭락을 계기로 추세적 하락국면에 들어서는가?
2) 직전 사이클처럼 상품가격과 신흥시장 주가가 이번에도 동행하는 흐름인가? 에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폭락에도 상품가격의 추세 전환 가능성은 매우 낮다. 추세를 결정하는 요인은 실물수요에 있다.
투기자금은 단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상품가격과 신흥시장 주가는 “실물수요”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이번 사이클에서도 동일한 행보를 유지할 것이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상품가격 하락의 수혜.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상품가격의 추세적 하락을 예상하지 않는다.
다만 투기자금이 견인한 가격거품은 부분적으로 해소될 것이다. 이후 실물수요에 따라 상품가격이 결정된다면 기업의 가격전가력에 따라 실적 명암이 좌우될 것이다.
투기자금 이탈과 상품가격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운송·유틸리티·음식료·타이어 업종이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다. 일종의 소외주 평균회귀 현상을 기대한다.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 상품가격 안정이 선행될 경우 비용상승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현저하게 둔화될 것이다. 길게 본다면 긴축 리스크 완화 및 규제 리스크 감소를 의미한다.
대다수 내수업종 주가가 긴축과 규제로 지수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서 상품가격 안정이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다.
소비자의 실질구매력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경우 경기소비재(유통·패션)가 우위를 점할 것이다.
주도주 우선순위. “자동차 > 화학 > 에너지” 순이다.
자동차업종은 상품가격 등락에 대해 여타 주도주 대비 자유로운 편이다. 1분기 실적과 4월 자동차판매에서 확인됐듯이 매출과 이익 공히 안정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업황의 구조적 진전과 순환적 확장이 맞물리고 있어 주도주 위치를 고수할 전망이다.
화학업종은 상품가격 등락도 중요하지만, 중국을 필두로 한 신흥시장 수요가 업황의 핵심이다. 주가가 급락한 현 시점에서 과잉반응할 이유가 없다.
에너지업종은 유가 랠리와 맥을 같이했다.
미래 비즈니스로 장기 성장을 담보한다는 점에 의문의 여지가 없지만, 단기 모멘텀 매매 관점에선 투자매력이 약해졌다.
주도주 우선순위 여부와 별개로 고점대비 20% 이상 급락한 주도주는 “先 보유 & 後 선별”로 대응해야 한다.
식(食)의 전쟁, 1차산업이 미래다
식산업 밸류체인, 발상 전환의 시기
'식(食)의 전쟁'이라 부른다.
'잉여의 시대에서 부족의 시대'로 식량산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된다. 식량자원 위기론이 힘을 얻는다.
생산대국의 자원주의 확산으로 공급 불균형이 깊어지는 가운데 에너지·바이오·환경 산업으로 수요가 계속 팽창하고 있다. 식산업 부가가치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1차산업 밸류체인은 잊혀진 과거산업에서 국가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미래산업으로 진화 중이다
Chapter 1. 농산물 시장: 공급과잉시대의 종말
농산물 시장의 위상이 달라졌다.
1) 세계인구 증가,
2) 친디아의 부상,
3)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4) 대체에너지와의 결합이 초래한
구조적인 몸 값 상승이다.
우리는 극단적인 에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게 본다. 단, 농산물 가격의 절대적 가격수준이 높아지면서 농산물 가치사슬의 재평가가 계속될 것이다.
Chapter 2. 축수산물 시장: 식량산업의 기린아
축수산물 시장은 신흥국의 인구증가, 소득수준 향상과 맞물려 성장성이 가장 돋보이는 시장이다.
세계시장에서 돼지고기 49.6%, 수산물 29.3%, 가금류 17.3% 소비를 차지하는 중국의 육류소비 확대는 축수산물 가격상승과 산업의 구조적 재편의 촉매가 될 것이다.
Chapter 3. 식산업 밸류체인 점검: 승자독식 vs. 토종 대결
세계 농식품산업 규모는 4.5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비즈니스 시장이다.
이 거대한 시장을 두고 큰 판의 시장쟁탈전이 이미 시작됐다.
식량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Food chain' 단계별로 다국적 기업의 지배력은 초국가적 존재로 구축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침투와 국내 기업의 산업재편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식산업 밸류체인에서 기회를 찾는다.
Chapter 4. 투자전략
글로벌 식량산업은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뛰어넘어 환경과 에너지, 바이오산업으로 그 부가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일본 원전사태 이후 더욱 높아진 식품 안정성과 품질관리의 눈높이는 식산업의 대형화와 차별화를 촉발시킬 것이다.
글로벌 메이저기업의 침투 속에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종자산업·바이오사료·축수산 가공과 식자재유통에 주목한다.
참고자료 : 삼성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첫댓글 인도 시장도 무시 못하겠군요..
모야... 갬희는 전부 선리플이구만...ㅎㅎ
이제 자야죠~!! 아자~ 아자~ ㅎㅎ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