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원인과 증상, 발생시 대처법
저혈당이란?
저혈당이란 저혈당이란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하며
혈액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모자라는 상태로
정상혈당이 보통 70mg/dl~115mg/dl로 유지되지만
저혈당은 혈당수치가 60mg/dl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저혈당이 생기는 원인
저혈당은 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식사나 간식을 제때 먹지 않거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경우에
저혈당이 발생하기 쉬우며, 빈속에 술을 마시거나 설사나 구토가 심해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식사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고 빈속에 운동을 하거나
혈당이 낮을때 운동을 했을때에도 저혈당이 발생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분비를 위해 인슐린 분비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인슐린복용제를 너무 과다 투여하면
저혈당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저혈당의 증상
저혈당이 발생하게 되면 공복감, 오한, 식은땀, 가슴 떨림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심한경우 실신이나 쇼크등을 유발하며
그대로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혈당 증상은 정도에 따라 경증, 중등중, 중증 3단계로 나눕니다.
경증
스스로 대처할수 있을 정도의 상태로 저혈당 응급식품을 섭취하여 치료합니다.
증상으로는 배고픔, 불안하고 흥분이 잘됨, 온몸이 떨림, 두통,
기운이 잘빠지고 어지러움,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남,
어지럽고 손끝, 혀, 입술주위가 무감각하거나 저려오게 됩니다.
중등증
즉시 저혈당 응급식품을 먹고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경증과 같은 증상은 물론 집중이 잘안되고 화를 잘내고 두통이 나타나며
시야가 흐려지고 눈아픔,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중증
다른 사람의 도움을 즉시 받아야하는 상황으로 위험한 경우 의식을 잃을수 있습니다.
창백해지고 말이 어둔해지고 경련이 일어나며, 의식이 나빠지고 실신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혈당수치가 20mg/dl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30분 정도 지속되면 뇌에 치명적 손상을 입힙니다.
저혈당 발생시 대처법
신체에 신속히 흡수될수있는 당질을 섭취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사탕이나 초콜릿 3~4개, 콜라 1~2컵, 우유 1~2컵정도
하던 일이 있다면 멈추고 휴식을 취합니다.
15분 정도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질을 조금 더 섭취를 하거나 간단한 음식들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저혈당으로 의식이 없을 경우 음식이나 음료들을
억지로 먹이게 하면 기도가 막힐수 있으므로 빨리 응급실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바람’ 황수관 박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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