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는 < 나고야 마쯔리>는 교토의 기온마쯔리, 아오모리의 네부타, 나가사키의 오군치등 일본 유수의
마쯔리와 비교하면 화려한 맛은 덜하지만, 나고야가 일본열도의 한 중심이라는 지리적 위치와 더불어 일본역사의
100년간 이어졌던 오랜 전쟁국면 즉 전국시대를 종식시킨 3대 영웅인 오다 노부나가, 토요코토미 히데요시,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태어난곳으로 그 위상이 높고 이 3대 영웅의 퍼레이드를 하이라이트로 해서 이 나고야 마쯔리는
한층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제57회를 맞은 나고야 마쯔리는 본래 이틀간에 걸쳐서 나고야 중심부인 히사야 오도리공원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우천관계로 일정이 많이 축소되고 그나마 이 마쯔리의 백미라 할수 있는 <전국 3대영웅의 행렬>을 보고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올릴수 있게된것을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구원의 관계인 일본을 그저 배일 차원에서 무조건 알려고 하지않고 극일만의 구호로만 외쳐되는 몰지각한 반애국자들이
우리 사회에는 매우 많으나 그 마음을 보다 국익의 에네르기로 승화시키는 배움의 자세만이 극일로 이끄는 첩경이라고
나는 감히 말하며 그런 맥락에서 이 게시물을 올리니 일본문화에 대한 미화 따인 추호도 없다는것을 밝힌다.
*나고야성의 심벌인 <킨노 사치> 등장
*케릭터 토라에몬및 각종 케릭터와 가장행렬
*일본의 마쯔리의상(합삐)를 입고 참가한 학생들
*친선 사절로 우정출연한 미국 나성시
*케릭터의 행렬
*일륜차의 행진
*쯔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도호쿠 지방의 대표적인 마쯔리 장식인 <네부타>의 우정출연
*나고야의 향토요리를 소개하는 <먹꺼리호>
*나고야산 상품의 홍보대사
*나고야역의 메이테츠 백화점옆 거리의 심벌인 자이언트 마네킹<나나짱)
*나고야가 낳은 전국시대 3대 영웅 오다 노부나가, 토요토미 히데요시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퍼레이드
*전국시대의 통일 기반을 다졌던 오다 노부나가군의 전투(갓센) 재현
*포루투칼의 선교사인 프란시스 사비에르가 타네가시마(종자도,일본 우주센타가 있음)에 철포(뎁포)를
전래한후 이를 처음으로 도입해 대승을 거두워 통일의 전기를 마련한 오다군의 <나가시노노갓센> 재현
* 오다 노부나가
*오다 노부나가의 정실인 <노 히메>
*토요토미 히대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