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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awa Tierra V 사용자 모임
 
 
 
카페 게시글
캠핑 뒷담화~ 곡성 오토캠핑장 그리고 기차마을
진경진우 추천 0 조회 929 08.09.23 14:4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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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23 15:46

    첫댓글 드디어 기다리던 후기가 도착했네요. 진경진우님이 캠핑할 때의 즐거움보다 제가 더 즐겁답니다. ^^ 지방은 저렇게 여유로운 캠핑장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이번 정모 때는 북적거릴 텐데.. 이해해주세요. ㅎㅎ 저번 팥빙수님 때도 그렇고 체험 학습할 수 있는 곳이 많네요. 특히나 짚으로 만든 저 공룡은 우리 딸내미가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요즘 쥐라기 공원만 보고 살던데....

  • 08.09.23 16:48

    캠핑을 알기 전부터 친구 가족들과 1년에 몇번씩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다슬기 잡으로 다녔던 곳입니다.. 그때는 캠핑장인줄도 몰랐구요,, 가족들과 재미있는 시간 보내신거 같네요,, 애들이 얌전하고 참 조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우리 애들은 언제쯤 그리 될꼬,, ㅎㅎ ^^;;;;

  • 08.09.23 17:18

    태강이는 팥빙수님 닮아서 어쩔 수 없슴다.

  • 08.09.23 17:46

    태강이는 캠핑장에서 살고있는 할아버지 닮아가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아는사람만 아는 예깁니다 ㅎㅎㅎ)

  • 작성자 08.09.23 17:10

    얌전요..ㅎㅎ 큰애는 좀 괜찮은데 둘째는 일단 자기 뜻대로 안되면 무조건 떼쓰기... 눈물도 안나오는데 엉엉..

  • 08.09.23 17:17

    ㅎㅎㅎ조용히 잘 다녀오셨군요...목재로 처리된 기차 안 가족 모습이 그림 같습니다. 진경이 진우도 너무 귀엽구요.^^. 표준말로는 상수리라고 하는 열매였나 봅니다....해바라기, 코스모스, 기차여행...부럽게 잘 봤습니다. 해오름에서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08.09.23 17:23

    아.. 상수리 맞네요.. 제가 원래 진안 깡촌 출신이라..ㅎㅎ

  • 08.09.23 17:24

    조금 허름해 보이는 캠프장이긴 한데 주인아저씨 친절하시고 하루종일 부지런히 청소하시는 모습이 좋던데요.. 그리고 그늘이 많아서 좋구요.. 물놀이는 조금 위험해 보이던데요..

  • 작성자 08.09.23 17:31

    네.. 아저씨 아주머니 친절하십니다.. 아저씨는 열심히 비들고 청소하시고요.. 나무도 많아 그늘도 좋고요..

  • 08.09.23 17:40

    저도 올 7월에 다녀왔었는데, 그날 저 혼자 텐트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무가 참 좋더군요. 그늘도 많고,,, 근데 개수대랑 화장실은 좀 이용하기가 불편했던것같네요. 곡성기차마을이 참 좋은것같습니다. 근처에 천문대도 있는데, 거기도 좋아요.. 별들을 보고 있으면 꼭 우주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고요,,, 별자리 설명도 넘 잘해주더라구요

  • 08.09.23 17:41

    TIP:천문대 연구원이 얘기 해주는데,,, 별자리는 겨울에 눈오고 난 다음날이 가장 별이 잘 보인다고 합니다. ^^

  • 08.09.23 17:50

    주인분들 인상은 지금도 기억납니다.. 사설 캠핑장인줄도 모르고 서너가족 대식구가 북적북적 거려도 아무말씀 안하시고, 요금 예기도 안하시고,, 개수대에서 야채 씻어도 오히려 도와주시고,, 그때는 그저 송림숲 옆에 사시는 주민분인줄만 알았습니다.^^;; 저희도 가본지 몇년 되었네요,,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고,, 화장실이랑 주변 시설때문에 많은 분들의 찾지 않으신듯 합니다만,,

  • 08.09.23 18:22

    지난 4월에 광양 매화축제 시절 구례에서 1박하면서 곡성 기차마을 다녀왔는데 지금의 분위기는 그때와는 또 다르네요.매화마을에서 곡성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체험 기차시간 사전예약해놓고 국도 길이 밀려 시간 늦을까봐 남해고속도로 back하여 가는데 그때 최고시속 180km 이상 달려 간신히 기차탄 기억이 납니다. 잘보고 갑니다

  • 08.09.23 20:45

    후기가 얼마나 반갑던지.... 꽉 막혔던 마음이 뻥 뚤리는 기분입니다....^^ 조용한 곳일 듯 합니다....

  • 08.09.24 00:37

    몇 년전 간발의 차이로 기차 놓치고 길따라 기차따라 달리면서 손만 흔들던 아픈기억이 ㅋ 선진강변 꼭 고향같이 항상 푸근한 맘이 드는 곳입니다 ^^

  • 08.09.24 12:32

    저두 조용한 캠장 무척 좋아하는데............. 한가로운 캠핑 부럽삼^^

  • 08.09.25 00:04

    곡성, 구례.....너무도 정감있게 느껴졌던 곳들입니다. 이런곳도 있었군요. 이제 서서히 가족들...코에 바람이 들기 시작하나 봅니다. 후기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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