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지는 간단한 비결.. 천천히 먹어라
코메디닷컴 |권순일 | 입력 2014.12.31 13:15
남성이 여성보다 식사 속도 빨라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날씬한 사람보다, 남성은 여성보다 음식을 빨리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다. 연구팀의 캐슬린 멜란슨 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더 빨리 먹는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사회적 성별에 따른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식사 속도와 먹는 양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두 가지 연구를 했다. 첫 번째 연구에 따르면, 빨리 먹는 사람은 1분에 88g, 중간 속도인 사람은 71g, 느린 사람은 57g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분당 80칼로리를 먹는데 비해 여성은 52칼로리를 섭취했다. 멜란슨 교수는 "흥미로운 사실은 스스로 천천히 먹는다고 말하는 남성들의 속도는 스스로 빨리 먹는다고 하는 여성들의 속도와 동일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연구에선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이 음식을 빨리 먹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빨리 먹는 사람이 느린 쪽으로 속도를 바꿀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멜란슨 교수는 "식사 속도는 타고난 성향이기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도해 볼 가치는 충분하다. 멜란슨 교수는 "음식을 입 속에서 더 오래 두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포만감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자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입에서 파악하게 만들고 삼킨 음식이 위장에 들어간 뒤에 다음 음식을 입에 넣으라"고 조언했다. 이런 내용은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이 야기는 믿거나 말거나이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살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밥을 천천히 먹는 것보다는 적게 먹는 것이 해결책이다.
그리고 저녁 늦게 먹는 것이 안좋다.
하루에 3끼를 먹는 사람은 아침 3. 점심 2. 저녁 1의 비율로 먹는 것이 졿다고 한다.
본인은 밥을 굉장히 빨리 먹지만 하루에 평균 두끼이하로 먹어도 배고프지 않다.
오늘도 12시에 모임에 가서 간단한 안주에 소곡주 한잔만 하고 30명 가운데 유일하게 떡국을 먹지 않았고 다시 2시에 예식장에 가서 축의금만 내고 밥은 먹지 않고 왔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 생각으로는 소식과 운동이 날씬해 지는 비결이지 천천히 먹는다고 큰 영향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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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곡주(素麯酒) 소국주(素麴酒)
멥쌀, 찹살과 고운 누룩 가루로 빚는 한국의 전통 술이다.
제조과정
재료는 멥쌀과 찹쌀, 잘 빚은 누룩, 그리고 맑은 물이다. 1차로 밑술을 빚고 2차로 덧술을 빚는다. 멥쌀은 쌀눈이 떨어져 나가도록 100번을 씻어선 불려 놓는다. 꼬들꼬들하게 찹쌀 고두밥을 지어선 밑술에 더하는 것이 덧술 과정이다. 고두밥을 섞을 때에도 누룩을 넣는다. 덧술까지 빚은 후 술독에 옮겨 담고 100일 동안 숙성을 기다린다. 술이 익으면 술독에 대나무 용수를 박아 놓고 용수 안에 맑게 고인 술을 떠낸다. 용수란 싸리나 대 따위로 엮어 만든 둥글고 긴 통 모양의 술 뜨는 기구로서 술이 익으면 술덧에 용수를 박아 맑은 술(청주, 약주)을 떠낸다.
용수(rice wine filter basket)
앉은뱅이술
한 잔 두 잔 먹다보면,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에서 ‘앉은뱅이 술’이라고도 한다. 소국주는 국(麴, 누룩)이 적게 든다는 뜻이다. 소곡주는 원래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술이라고 한다.
한산 소곡주를 백제 왕실에서 마시던 술이라는 것이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그 이야기가 나와 있다고 한다. 또한, 신라의 삼국통일 후, 백제 부흥운동의 주요 무대 중 유력한 곳이 이 한산면의 건지산성(乾芝山城)이 주류성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을 토대로 한산 소곡주는 백제 유민들이 그 한을 달래고자 빚어 마셨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조선시대에도 두루 빚어진 술이다.
충청남도 서천군의 한산면의 소곡주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맛은 단 편이고 도수는 18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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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부흥운동
가. 복신의 진현성 탈환(661년)
나. 백제부흥(재건)운동
福信 재건 총사령관 |
12,000명. 주류성(周留城) 서천의 건지산성(乾芝山城, 충남 서천군 한사면 지현리 산3, 사적 제60호 |
道琛 좌장군 |
10,000명. 임존성(任存城) :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산8. 봉수산성(鳳首山城).국가지정문화재 사적90호 |
黑齒常之 |
10,000명. 眞峴城, 오늘날 黑石東山城, 密巖山城, 흑대전광역시 서구 봉곡동(鳳谷洞) 山 26-1. 대전광역시기념물 제15호 |
相如 |
3000명 이례성(尒禮城), 충남 논산군 노성 |
遲受信 |
3000명 가림성(加林城) 성흥산성(聖興山城) 충남 부여군 임천면과 장암면에 걸쳐 세워진 산성. 사적 제4호 |
좌평 정무(正武) |
두시원악(豆尸原嶽). 충남 청양군 정산면 두릉윤성(豆陵尹城)추정 |
달솔 여자긴(餘自進) |
구마노리성(久麻怒利城). 웅진(熊津 공주)의 한글 발음인 ‘고마(곰)나루’를 한자로 표현한 것 |
왕자 부여풍(扶餘豐) |
왕. 中大兄. 제명천황(보황녀)의 아들 |
다. 반목
내분으로 福信이 道琛을 죽이고 豐은 福信를 죽였다.
라. 부여 隆과 黑齒常之의 항복
마. 부흥운동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