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마음을 담아
하트 카네이션을 드립니다.
부모님의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을
바구니에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런 꽃다발은 어때요
금색 리본과 평화를 상징하는 그린빛 망사
그림: 우현 김진호
정열적은 뜨거운 사랑을 담아
파란색 카네이션 꽃바구니
상자에 담은 소중한 사랑
어버이날과 유래
[어버이 날]
보건사회부에서 주관하여 조상과 어버이에 대한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에 대한 존경과 보호에 관련된 각종 기념행사
1973년 3월 30일 대통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공포,
시행하여 이 날을 정부주관 기념일로 정하였다.
[어버이 날의 유래]
사순절의 최초로 날로부터 네 번째의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를
바치기 위하여 교회를 찾는 영국, 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에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하여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 꽃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연유한 것이라 한다.
1914년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5월의 제2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한 것이 그 시초이다.
외국에서는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하여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 꽃을,
어머니가 사망한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포함하고 조상과 모든 어른들을 위한 날로
포괄적인 규정을 한 점이 특색이며
원래의 어머니날을 74년부터 개칭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정해 부모님의 숭고한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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