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느끼는
기쁨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이루었을때 느끼는 기쁨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존중받을때 느끼는 기쁨도 있습니다.
남으로 부터
좋은것을 받는것도 기쁘지만
남에게 무엇인가를 줌으로써 누리는기쁨,
그런 기쁨 가운데 하나는 함께 하는 기쁨입니다.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께 있는것을 기뻐합니다.
그러나 젊은 이들만 함께있는 기쁨을 갈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혼이나 중년이나
노년의 부부도 그 나름대로
어린 아이들도 그 나름대로
청소년도 청소년 나름대로
노인도 노인들 나름대로 자기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기뻐합니다.
함께 있는 기쁨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남과 함께 있으려고 애씁니다.
나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고 정신없이 지내지 않고
내가 누구와 함께 있고 싶은지 누가 나와 함께 있고 싶어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내가 기다리는 사람,
나를 기다리는 사람,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그와함께 있는것을 기뻐 합니다.
오늘은 오후1시에
우리인천9988탁구팀이
둔촌동 제일탁구장을 찾아갔습니다.
둔촌역 3번 출구를 나와 첫번째 신호등옆
바로 앞 4층에 있는 탁구장을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이른 오후인데
벌써 여러분들이 게임을 하고 있었고
라지볼 선수 남여10여명이 함께모여 3시간 가량
단식, 복식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관장님과 모든 분들이
전국대회 우승팀답게 게임을 잘 하셔서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영하의 겨울 바람이
차갑게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지만
좋은 분과 함께 하고 돌아 오는 길은
쉽게 얻을수 없는 기쁨으로 온몸과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첫댓글 오늘은 또 분당 서현역에 있는
마사회 복지관으로 초청원정갑니다~~
서현 라지볼 동호회원들과 즐탁하고
부페식사 점심대접 잘 받고 왔습니다.~~
두곳을 들러 보고 가볍게 탁구도 치고 왔습니다 정말 열심히 치시고
지난 토요일은 구로동에 있는 대성탁구장에 들렸다 왔는데 그곳에서도
라지볼을 많은분들이 즐기고 계신다더군요.지방에서도 라지볼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