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은 성경을 묵상하는 친구들에게 성경을 읽음으로 어떠한 유익이 있는지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성경, 하나님의 말씀, 진리를 사모하는 모든 친구들의 심령에 구주 하나님의 사랑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할지어다. 아멘
성경(기록된 하나님의 계시)이 주는 유익
1. 성경, 하나님을 아는 지식
성경,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본 서는 하나님의 영이 1,600년간에 걸쳐 40명의 성경에 나오는 인물,
즉, 하나님 자신을 믿고 구주로 고백하는 신앙인들에 의해 쓰여 졌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만드셨는지,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하나님은 어떤 성품을 지니셨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구원역사를 이루셨는지 하나님께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
그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누구이신가?를 아는 첩경(빠른 길, 지름길)입니다.
2. 성경, 하나님을 송축해야할 이유를 알다.
성경, 성경을 읽으면 내가 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구약부터 신약까지, 하나님의 구원역사, 이 세상과 우리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그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 읽어감에 따라 말씀 앞에 더 이상 말씀이 넘어가지 않고 무릎 꿇고 찬양 드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올 것입니다.
성경,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찬양케 되는 첩경입니다.
3. 성경,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자라다.
성경, 이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 믿음이 어떻게 자라는가? 말씀을 들을 때입니다.
그 말씀은 무엇으로요?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 유명한 신학자나 목회자의 말이 아닙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들음으로 하나님의 계명과 주 예수께 대한 믿음이 자랍니다.
4. 성경,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다.
성경,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는 근거와 기준이 생깁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태도와 모습이 있습니다.
그 삶과 모습은 말씀을 읽어보면 아,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이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가게 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5. 성경,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다.
성경, 성경을 읽으면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내가 왜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성경을 연구함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하나님을 만나는 삶이 구원입니다. 죄가 무엇인지, 왜 내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성경, 성경을 읽으므로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역사가 펼쳐집니다. 우리는 이것을 은혜라 말합니다.
세상 그 무엇과 비교될 수 없는 구주 하나님의 사랑 말입니다.
6. 성경, 죄를 짓지 않게 하다.
성경,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과 삶은 무엇이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악 된 삶과 행실은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여실히 증명됩니다.
그럴 때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 이렇게 살면 안 되는구나, 이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벌하시는구나를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는 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와 죄악 된 행실에 자신을 물들이지 않게 합니다.
7. 성경, 이단를 분별하게 하다.
성경, 성경에는 초대교회 시대에도 있었던 이단들의 사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무엇을 믿는 것이 복음이고, 무엇을 말하는 것이 비진리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있습니까? 성경이 말씀하시는 진리가 무엇인지 앎과 동시에 무엇이 성경이 말씀하시지 않는,
이러한 것은 믿지 말라는 비진리인지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성경, 이단과 다른 복음을 분별하는 유일한 능력입니다.
8. 성경, 진리로 거룩하게 되다.
성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동시에 진리입니다.
이 진리 되신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과 행실로 인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누누히 자신의 거룩하심을 말씀하시며,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인 우리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베드로 사도는 또한 이렇게 권면합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은 아무도 모른다. 도적같이 올 것이다.
그러나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오직 거룩함과 경건한 행실로 살아가라고 합니다.
거룩이란 세상과의 구별된 삶, 세상의 풍송을 쫓지 않음을 말하고 경건이란 하나님의 뜻대로 올곧게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성경, 진리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합니다.
나가는 말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성도된 우리의 복이 좋은 대학을 가고,
돈을 많이 벌고, 남들보다 좀 유명해지는 데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우리게
말씀하시는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데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그러합니다. 하나님을 자신을 가까이 하는 자를 가까이 하시고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찾고, 구주의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진대
어찌 그의 백성인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친구에게 주님의 평안이 있고, 삶에 장애물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을 읽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자기멋대로, 막 살지 않습니다.
행실이 악하지 않습니다. 거짓을 멀리합니다. 죄악에서 자신을 멀리합니다.
세상의 가증스런 풍속을 쫓아살지 않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 올곧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드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친구여, 친구가 참으로 복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이것이 곧 세상이 이해할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복입니다. 아멘
글. 배병두 교사(대구 서문교회 성종고등부) 2011.10.31
본 글은 고등부를 섬길 때 쓰여진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