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곳은 칠곡군 약목면 "황해해물탕"
1년4개월전에 소개한곳이면서..
그동안 10번은 아니 20번은 넘게 갔을 이곳..
데리고 간 사람만해도 앉아번호 운동장 한바퀴(?) 될정도이니..
사람붐비서..자리가 없을때부터 운좋게 우리 테이블만 먹었던적까지..
암튼 주인부터 주방아주머니까지..모르는 사람이 없는듯하네요!
황해해물탕 집의 소개할 음식은 "볶음국수"
약목면사무소 바로 앞에 있는 식당 식당 이름이 황해해물탕(054-974-0402)
식당풍경은 옛날식당 같다는 느낌이 좀 드네요! 전부 앉아서 먹는 방 형태의 식당
해물 볶음국수..
해물찜에 면을 결합한 해물볶음면이 별미이다.
입소문이 퍼져 점심시간 자리가 모자랄 정도..
해물탕집이지만 사람들이 찾는 메뉴는 해물볶음칼국수,,
저 역시 이곳에 가면 해물볶음국수와 해물칼국수를 시키는데..
가격은 5,500원, 4500원,,
국수를 주문해서인지 여느 국수집처럼 밑반찬은 요게 전부..
해물볶음칼국수에는..홍합,오징어,낙지,새우,조개,전복등..각종 해물과
약간 매운듯 달콤한 양념이 아주 일품이다.
어찌보면..중국집 야끼우동과 비슷하기도하고..
먹고나면..배가 부른듯한데..혹시나 모자란다 싶으면..공기밥 하나 주문해서
양념에 비벼 먹는 그맛도 천하일품이다.
근데 청양고추를 아주 작게 썰어놔서..무심코 먹다간 꽤나 맵다는 생각을 충분히한다.
난 밥을 비벼 먹을때마다..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그리고 후식으로 절묘하게 나오는 호박식혜..
예전에 호박식혜 줄때마다.."밥도 덜 먹었으니..천천히 달라"는 말을 빼먹지 않고
했더니 눈썰미 좋은 아주머니..먼저 선수친다.
"식사 천천히 하시고..식혜드세요! 필요하면 더 말씀하시구요!"^^
그것도 성에 않찮다면.. 식사후 가까운 신유장군 유적지 올라가서..
길다방 커피 한잔 하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참~~ 그리고 얼마전 TV 방영되었다네요! 아직 현수막이나 간판에는 특이사항이
보이지 않지만..인터넷 검색해보니 있기에..올려봅니다.
화려하거나 멋있진 않지만..연인들끼리..저렴한 가격에 맛있게..식사한끼할수
있는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신발 벗고 들어가는곳이기에..신발 조심하세요!
웬만한 시장이나 매장보다 신발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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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길...
대부분 구미사시니깐..약목 잘 아시죠! 면사무소만 찾으면..바로 앞에 있습니다.
칠곡군 약목면사무소 앞..전화번호: 974-0402
▶ 방송 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