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랴 빌립보
훌라분지
북쪽의 헬몬산 밑에서 시작하여 갈릴리 바다로 흐르는 북쪽 요단강 주변의 대분지로서, 남북의 길이가 26km, 동서의 폭이 6-8km, 총면적은 대력 177평방km나 된다. 헬몬산 일대에서 내려오는 풍부한 물과 주변 산지의 높은 강수량(북쪽의 헬몬산:1,500mm, 서쪽의 납달리 산지: 900mm, 동쪽의 골란 고원: 1,000mm) 때문에 커다란 훌라호수(약 14 평방 km)와 늪지가 형성되었었으나, 지금은 유대인들의 개간 공사로 늪지가 모두 사라지고 호수도 소규모로 줄어들었다. 훌라 분지를 지나는 북쪽 요단강은 스닐강(=하스바니강), 단강, 헬몬강(=바니아스강)의 세 물줄기로부터 공급을 받으며, 이와는 상관없이 동쪽의 이욘강은 요르단강으로 합류하지 않고 따로 훌라 분지로 흘러 들어온다. 한편 훌라 분지와 갈릴리 바다 북단 사이에 약간 높은 지역을 가리켜 로쉬 피나 암층(현무암 창지대)이라고 부른다
판(PAN)신전
데가볼리 지방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중의 하나로 다메섹 남서쪽 약 80Km 되는 부분에 있다. 이곳은 깊은 계곡과 풍부한 물, 밀림과 수풀, 높은 절벽들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때문에 헬라인들은 풍요를 상징하는 신인 Pan을 섬기는 신전을 만들어 놓았다. 이곳 주변으로 성경에 기록된 성읍들로는 바알 갓(수11:17, 12:7, 13:5)과 바알 헤르몬(삿3:3, 대상5:23)이 있다
판(PAN)신전
신전의 흔적이다. 예수님은 만신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자신의 신성과 고난,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비로서 증거하셨다
판(PAN)신전
판(PAN)신전
원래는 위의 동굴에서 물이 흘러 나왔었으나 지금은 막히고 아래의 근원에서 물이 흘러 나온다
판(PAN)신전
옆의 작은 돌벽을 판 곳이 만신을 모아 놓고 제사를 드리던 만신전이다
판(PAN)신전
가이사랴 빌립보
이스라엘의 최북단이자 요단강의 주요 원류중 하나 근처인 헤르몬산(중앙) 기슭에 위치해있는 가이사랴 빌립보는 요단 계곡의 상부 북쪽 끝을 감싸고 있다.이것은 아마 수11:17, 삿 3:3, 대상 5:23의 바알 갓이나 바알 헤르몬 일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스인들은 그리스 신 판의 이름을 따라 이것을 Paneas라고 불렀다.(‘Banias'는 아랍어로 잘못 굳어진 것이다). BC 198년에 안티오쿠스 3세는 Paneas에서 그 지역의 운명을 결정하고 그가 팔레스타인을 통치할 수 있게 해준 큰 승리를 거둔다. Paneas의 이름은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헤롯대왕에 의해 가이샤랴로 바뀌었고 (눅 2:1)헤롯의 아들인 빌립에 의해 가이사랴 빌립보로 바뀌었다. 마태와 마가가 여기에서 예수님에 대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기록하였다.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 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3-16) 가이사랴는 600년이 넘도록 로마-비잔틴의 지방도시였다. 고대 로마 경기장의 외형도는 AD 2세기경에 만들어졌는데 1500피트로 측정된 그 길이는 오늘날 헤로디안의 동쪽 바나나필드에서 여전히 볼 수 있다. 로마 행정관의 비문은, 본디오 빌라도, 가이사랴의 발굴 현장에서 발견되어졌다. 고고학자들은 또한 공공건물, 극장, 원형경기장, 고대 로마 경기장두 개의 수로, 가로수가 있는 거리, 은신처, 미트라의 신전, 가이사에게 헌신적이었던 성전, 그리고 광대한 오물처리 시스템 등을 발견해왔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위와 같은 것들은 바다의 파도로 인해서 말끔히 사라졌다고 한다 |
출처: 성화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성화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