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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교회 모임의 진리(침례와 만찬, 조직) 바리새인들과 목사들의 유사성
하토브 추천 1 조회 450 13.08.21 00:4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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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22 00:15

    첫댓글 하나님은 거듭나기 전 "인간"을 죄인이라 하십니다. 그가 선행을 할지라도 죄 중에 행한 것이므로 깨끗지 않다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교회"에 목사나 목사제도를 두신 적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눈 앞에는 '교회'라는 간판을 단 모든 건물 안에서 그 '목사들'이 무소불능입니다. 성도 각 사람이 받는 성령의 은사는 목사들에 의해 무시됩니다. 옛날 특정한 개인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던 하나님이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말씀하시기로 바꾸신 뜻을 알고 믿는다면, 건물과 목사를 둔 '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라는 것을 선포해야 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3.08.22 11:50

    구약시대에도 푸른 나무 밑에서 아세라와 바알에게 제사하던 사람들이 있었고, 예수님 때에도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이 있었고, 중세에는 카톨릭,정교회 사제들이 있었고, 개혁시대 이후에는 목사들이 있어왔으며, 오늘날에는 또다시 복음을 깨달은 사람들이 군림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박교주가 그 대표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교주나 목사추종은 예수님 오실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신자들 본인들은 바쁘고 돈이나 내고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면에 그런 목사들이 그대로 존속하도록 하나님이 두시는 이유는 헌천지나 전도관같은 곳들이 나오고 그에 대항하여 싸울 만큼의 힘을 가진 복음 세력이 없기 때문일

  • 작성자 13.08.22 11:51

    것입니다. 인간 세상에는 워낙 문제들이 많아서 그냥 목사제도를 용인하심으로 그들로 하여금 싸우게 하시는 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목사들의 문제는 결국에는 인생들 전체의 문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13.08.22 15:17

    바로 그렇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교회'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건물 안에서 목사들이 십일조를 강요하고 직분자를 세우고 무한봉사를 요구하며 순종을 강요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입만 열면 설교를 합니다. 그 설교를 듣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대들은 교회가 아니다'라고 선포하지 않는다면 과연 무엇이 하나님 편에 속한 '교회'인지를 생각조차 해 볼 겨를조차 없는 그들이 무슨 수로 선택할 수 있겠습니까. 사도들이 이미 당대에 이단들을 지적하며 "그들에게서 떠나라" 고 명백하게 권면하였듯이 적어도 성경 말씀을 대적하는 자들 곧 기독교라는 종교를 명백히 드러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말씀 드린 것입니다.

  • 13.10.08 01:29

    이와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한국의 모임들의 대부분은 특정 장로 한명을 전심사역자로 세우고 월급 비슷하게 사례비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듣기론 북미의 모임에서는 이와 같은 형태를 거절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북미의 모임들은 장로제도가 어떻게 실행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3.10.15 21:01

    에즈라님은 이 목사제도와 형제모임의 현실적 상황을 많이 아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도 이미 몇분이 그와 비슷한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한국에는 그것이 사실이고 보성사건 또한 그런 문제를 드러내 주었습니다.

    여기는 장로가 현재는 6명인데 과거에 분가해 나가기 전까지는 8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장로들 모두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연금으로 충분한 소득을 갖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회사 중역이었다가 은퇴했고 하나는 시청 공무원이고 하난 교사 하나는 컴 엔지니어 하나는 공무원이었다가 은퇴
    한분 또한 중역이었다 은퇴.
    퇴직자들의 최저 연금은 부부당 2100 달러 수준이지만 회사 연금과 RRSP까지 합하면 대개
    월 4-5천

  • 작성자 13.10.15 21:12

    달러가 됩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는 월 4500 달러가 소요되는 양로원에 거주하는경우가 많고 월 8천 달러 드는 양로원이 연금조건에 포함된 경우도 상당수 만났습니다.
    따라서 교회에서 월급이 나가는 사역자는 한분도 없습니다.

    교회신축도 매우 수월합니다. Trustee 가 결성되면 8개 이상교회들이 참여하고 대개 몇 %는 이미 저축되어 있고 은행은 25년 장기 저리로 융자합니다. 교회는 월급 지출이 없으므로 항상 흑자 재정이 유지됩니다.

  • 13.10.17 09:47

    아 그렇군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저는 어느 지역에 있는 모임들이 더 우월하고 열등하다는 식의 생각은 절대 거부하지만, 북미나 영국 모임들이 실행하고 있는 좋은 성서적 교회진리가 한국에서는 왜곡되어 실행되거나 아니면 실행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 카페를 통하여 그러한 부분을 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13.10.18 13:37

    요즘 교회 모임에 대해 가지고 있던 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접할수 있어서 다행이구요
    여러분들의 귀한 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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