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지은이는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월급을 받는 직업 연주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농심에서 급여는 받고 서초동에 있는 아트위캔(한국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단원으로 활동하고 있고요. 집에서 매일 4시간반 연주하고 근무일지를 올리고 공연 날짜가 잡히면 공연장으로 가서 연주를 하고 옵니다. 초.중.고등학교에 장새인식개선 프로그램과 함께 앞뒤시간에 공연을 하기도 하고 문화센터. 병원로비.군부대 공연등 다양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독주. 앙상블활동을 통하여 함께 연주하는 연주자들과 부모님들과의 만남으로 의사소통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도 자신있게 하고 멋진 연주자로 멋지게 살고 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
첫댓글 와우 너무 멋진 지은이! 리코더뿐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모습 짱입니다.
와 지은이 직장인이 되었네요. 축하해요. 공연하는 멋진모습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