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법수치계곡으로 흘러 들어오는 법수치마을의
[대승폭포]입니다.
2002년 루사이전엔 높이가 7~8m됨직했는데
태풍 [루사]이후 길을 높이는 바람에 길 아래로
폭포수가 떨어져 높게 보이지 않지만
여름날 곁에 있으면 물방울을 맞는 상큼함과
시원한 낙수소리가 더위를 싹 가져간답니다.
폭포수 소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소리만 들어도 시원! 시원! 시원!
폭포의 유래가 참 재미있지요.
대승 스님은 김시습(생육신의 한사람으로 조선전기의 학자)일 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해 봅니다.
양양소식지에 의하면
양양부사 유자한과 교분이 깊어 현북면 법수치리 검달골에 머물렀다고 하며
검달골에 집터가 있다고 합니다.
대승폭포수가 현 도로밑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어제 비가 온 탓으로 물빛이 황토색이군요.
그
러
나
산속 산삼물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죠?ㅋㅋㅋ
양양 법수치마을의 대승폭포에서
'인생샷'
남겨야겠죠? ㅎㅎ
반도로 물고기도 잡고.
온 몸을 계곡물에 띄워 힐링하는 순간.
가족. 친지. 벗들과 정을 쌓고.
낚시로 사랑을 낚고
오잉?
단합대회를 하남요?
쓰레기 수거함에 놓인 쓰레기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군요.
분리수거도
짱!
버린물건을 잘 정돈되어 있는 걸 보니
아마도
?
?
우리 소나드리동네인가 봅니다.ㅎㅎㅎ
법수펜션지기의 산책에서
법수펜션 홈피 ▶ ▶ http://www.bubsupension.com/
H : P ▶ ▶ 010-7797-6445
첫댓글 대승폭포.
김시습님과 대승폭포.
잊지 않고 찾아주어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