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자원활동을 맡아서리..
총회결과가 아직 안올라 왔기에 간단한 상황을 보고드립니다.
올해 정기총회는 새날한의원이 개원한 후 개최되는것이라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아, 많이 참석하실줄 알았는데요,
평일 저녁에 개최되었고, 임시총회후 1달이 조금 지나서인지.
30분을 기다리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영상에 문제가 있어 30분간 씨름도 했었지요.
참석자는 57명정도 되시고, 위임참석하신분이 120명정도 되신다고 하네요.휴~~ 위임이 많네요.
기념식을 간단히 마치고,
실무가 조금 서툴러서 내.외빈분들이 많이 참석하셨는데.
소개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사업보고 및 안건처리를
이사장님의 높은 정치력(?)으로 빠르게 진행하셨어요.
그리고,
이번 정기총회는 임원의 임기가 끝나는 해라 임원선출이 있었습니다.
이사로는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분들,
김삼석(수원시민신문대표),김은경(수원일하는여성회대표),이남진(한살림 장안매장활동가),변상우(수원시의원)
김현철(수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사무처장),최정환(셈틀정보기술대표),김규화(미래장기노인요양센터대표)
김경희(민주노동당 영통분회장),현승은(새날한의원원장), 한동근(새날의료생협 이사장)과
감사로는
이상호(실업극복수원센터대표),김희정(파장초등학교 교사)가 조합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셨습니다.
기대가 많았는데요,,시간관계상 이라고는 하나, 소개도 못받어서 아쉬웠습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임원들 인사는 들었어야 하는데...
2기 이사장으로는 한동근 현이사장이 선출되셨습니다.
1기에 이어 새날의료생협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선거관리위원장인 황병옥 조합원은 지난주에 결혼을 했는데요.
총회땜에 시댁에 잠깐 인사만 드리고 신혼여행에서 오자마자 참석하셨다고 합니다.감동이에요.
나머지 안건도 술..술...통과되었지만,
조금 열띤 토론도 하고 많은 질문도 있어야 하는데...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총회는 다양한 조합원들이 참여한 조합사업으로
많은 의견이 제출되는 활기찬 총회가 되길 바랍니다.
아차,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습니다.
도영호(대안생협이사장),심미경(한살림수원지부장),서정리(아이쿰수원생협이사장),이달호(수원화성박물관장)
이주현(경기민언련공동대표),안동섭(민주노동당경기도당위원장) 이런분들입니다.많은 힘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또 외부감사로 AK투자자문회사 감사이신 황순식 공인회계사님께서 위촉되셨습니다.
음. 행사후 위촉되신 자문위원님들과 조합원님들이
근처 조개구이집에서 뒷풀이를 아주 걸판지게 했다고 하네요.
활기차고 의미있는 올해 사업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