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2주에 한번씩 찾아 뵙고 있는데
월요일에 다녀 왔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따뜻하여 요양원 옆 공원에서 엄마와 함께 교제를 하게되었습니다.
엄마가 붕어빵을 드시고 계시는데 사진을 예쁘게 못 찍었네요.ㅠ
지난번 엄마가 호떡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호떡 파는 곳이 없어 붕어빵을 사고 함께드실 국물이 필요할것 같아
오뎅을 사가지고 가게되었어요.
동생은 만두와 망고를 준비해와 셋이 함께 점심을 먹고
엄마와 교제를 하였습니다.
햇빛이 따듯한 자리를 찾다보니 음식 놓는 자리가 조금 비좁네요~
저희 엄마가 지난번에 보았을 때도 함께 계시는 분들과
마음이 불편해 하시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에는 엄마가 완전히 변하신 모습이셨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편하시며
그 무엇에도 요동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엄마 안에 에덴을 이루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동안 예수님께서 엄마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기 위해
엄마 마음 안에있는 원망,미움, 불평 시기,여러가지 죄로 딱딱하게 굳어있는
돌덩이를 깨서 엄마 마음을 고운 가루로 만드시느라
주님께서 얼마나 사랑으로 수고하셨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감사드릴것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려드리고 돌아왔습니다.
공원에 라일락 꽃이 예뻐 한 컷 찍었어요^^~
따듯한 봄날에 엄마에게 귀한 은혜의 빛을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첫댓글 할머니의 미모가 점점 화사해지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뵐 수 있어 참 감사하네요!!😄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랫만에 뵙네요^^ 조금 수척해 지신것도 같구요~ 손톱을 예쁜 색깔로 단장 하셨네요~ 봄이라고 하기엔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는 것 같기도 한데 따뜻한 날씨라 야외에서 함께 식사를 하셨군요~ 은혜의 빛을 비추시고 구원의 평강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목사님 지난 주말에 요양원에서 할머니들 모시고 청주 무심천을 다녀 오셨다는데 얼굴이 검어지셨더라구요. 특별히 아프신데는 없으시고 눈에 진물이 나오신다고 불편해 하셨어요.
@한나 네 그러셨군요~ ^^햇볕에 얼굴이 살짝 타셨나 봐요^^
어머님이 마음의 평강을 얻으셔서 감사하네요. ~^^ 함께 교제 하시는 시간이 기쁘셨을것 같네요. ~^^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러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멀리 계셔서 사진으로 만나뵈니 많이 반갑네요. 따뜻한 봄날에 어머니랑 밖에서 함께하는 식사가 운치도 있도 좋으셨을 것 같아요~^^ 은혜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랜만에 뵙는 권사님 모습에 참 반갑네요~ ^^ 권사님께서 예쁜 꽃도 구경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깊은 교제까지 하시는 풍성한 시간이 되셨겠어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모녀의 감사한 시간을 가지셨네요. 권사님 안에 평강을 누리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권사님을 뵈니 천국의 삶과 복된 삶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더욱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부러울 것 없는 복된 시간을 누리고 계신 복된 권사님이시네요^^ 라일락 꽃도 활짝 피어 향기로운 꽃내음이 만발하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