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방의 나오미님 추천으로 처음 합류해 보았다
여긴 사이트 예약, 음식 준비, 장비등 모든 필요한걸 각자 챙기는
곳이라 늘 혼자 회원들을 위해 대부분 준비해 가던 나에겐 조금
낯설었지만 막상 준비해 떠나니 너무 편하고 홀가분했다
차에 자리가 많이 비어 뒤에 잠자리를 만들고도 공간이 넉넉했다
24일 아침 7시에 출발해 가다가 Arvin 에서 쉬고 Fresno 로 향하는
130마일에 걸쳐 Amond 꽃들이 만발하기 시작한게 볼만했다
1시경 예약한 캠프장에 도착해 혼자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엔산의 James Yoo 혼자라서 함께 이용하기로 했다
총 14명이 여기저기 예약이 되어 있었고 하나둘 도착하다 보니
저녁엔 대부분의 얼굴들을 볼수 있었다
장작불을 피우고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잠이 들었다
밤엔 영하로 내려 갔건만 차에서 자며 하나도 춥지 않았다
25일 일어나 준비해간 아침을 먹고 #22(본부석?) 에 모였다
Free Shuttle bus를 타고 Yosemite Lower Falls를 시작으로
여기저기 짧은 트레일들 여러곳을 둘러 보았다
(자유게시판에 나오미가 올린것 참고하세요. 사진들이 중복되는
장소들은 빼고 폭포 위주로 사진들 올립니다 Upper & Lower Falls)
26일엔 두팀으로 나누어 움직였고 난 Yosemite Upper Falls
7.2mile에 도전하기로 했고, 6명이 함께 했다
요세미티의 명물 폭포 위에까지 오르는 왕복 7.2마일은 정상 부근에
눈들이 쌓여 있어 결코 쉽지 않았다 (난이도 4, elevation gain 4,039)
1명이 포기해 안타까웠지만 5명은 모두 정상에 올라 각자 준비한
점심들을 먹고 내려왔다
함께 했던 모든분께 박수를 보낸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버스를 타는곳까지 오니 나도 다리가 뻐근한데 초보자 2분은
죽었다 살았다고 엄살(?)을 떤다 ㅎㅎ <힘든거 인정합니다 >
저녁엔 모두 모여 camp fire 하며 고구마, 옥수수도 구워 먹고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7일 아침엔 4시에 일어나 떠날 준비를 하고 4:50 출발해 산길을
내려와 개스 채우고, 아침도 먹고 쉬엄쉬엄 집에 오니 아직 오전이었다
(11:50 am)
생각보다 혼자 운전이 힘들지 않았고, 좋은 분들과 함께한 캠핑의
즐거움이 오래갈 듯 하다
하루 이틀 더 있다 내려온 분들도 모두 무사히 귀가했다고 들었고
다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라며 담에 기회되면 또 만나요
Fresno 가는 길 130 마일에 걸쳐 Amond 농장에 꽃이 만발하기 시작했씁니다
캠프장 가는 길에 전망대에서 한장
이 폭포를 오를줄이야 ㅎㅎ
일차 도착한 12명과 함께 Yosemite Lower Falls 에서
Upper Pines Campground Site #63
첫날밤 삼겹살 파티 (나오미 제공)
아주 편리했던 Free Shuttle Bus 노선
Yosemite Upper Falls trail 을 향해 도전하다
오르는 도중에 폭포 뷰와 함께
정상에 도착하다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내는 Upper Falls 의 윗 모습입니다
정상 뷰. 까마득히 올려다 보던 산 봉우리가 내 눈높이에 있었다
정상 부근엔 눈들이 많이 있었다. 용감한 세 자매님들과 함께 (경미, 연실, 새라)
하산중 쌍 무지개가 폭포에 나타났어요. 폭포도 우리와 이별이 아쉽대요
난이도 4. Elevation gain 4,039 의 빡 센 산행을 무사히 마치다
마지막 camp fire 를 즐기며
Fire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