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행정시스템 구현공로로 2007년 12월 27일 남구청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각 구청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는 컴퓨터교육이 21세기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노인들 삶의 질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인터넷문화에 익숙해져가는 신시대노인들 숫자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나이85세의 노인이 있는가하면 70대가대부분인 정보화된 노인들이적십자봉사단으로 등록된 봉사모임이 있어 그들을 찾아본다.
컴퓨터와 봉사와 사랑으로 황혼의 아름다운 인생도 를 그려가고 있다.
인천시 남구 도화1동 롯데월드 타워 10층에 가면 총회신학 연구원(총장 이준원 목사)이 있다. 이 신학연구원 부설 평생교육원이 노인들에게 컴퓨터 무료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노인들정보화교육을 하고 있다.
연구원에 설치된 25대의 컴퓨터교실은 2007년 2월26일부터 노인들에게 개방되어 정보화교육을 하고 있다. 백발의 85세 어르신과 70대중반부터 대부분 65세 이상이신 남녀 어르신들이 정보화교육을 받으면서 여생을 봉사와 사랑으로 황혼의 정열을 불사르고 있다.
상설교육은 매주 월요일~목요일까지 오전 (10.00~12.00,) 오후 (2.00~4.00까지)4시간씩 *프로그램 활용, *Swish Max, *Html *Photoshop 을 교육하고 있다 그동안 이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100여명이 넘는다.
교육을 위하여 “컴과 이웃사랑회"(Eduser)(회장 박상설)라는 카페를 07년 10월에 개설하고 132명의 회원이 등록 교육 수강을 하며 상호 간의 정보교환을 하고 황혼의 삶에 의미부여를 하고 있다. 비생산적인 생활로 소일하실 것만 같은 어르신들이 돋보기 너머로 눈을 부비며 열심히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사진작품을 만드시는 것을 보면 절로 머리가 숙여진다고 김병국교육원장은 말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봉사단에 “컴과 이웃사랑회"로 등록하다.
컴과 이웃사랑 회는 온라인카페도 만들었다. 18명의 운영위원님들이 매월 교육과정을 결정하고 시간표도 결정한다. ‘무엇인가 여생의 보람을 찾자’ 라는 마음에서 봉사단을 조직하게 되었다. 봉사단은 운영위원 중심으로 민주적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는 나를 위해 살아왔으니 지금부터 나머지 삶은 남을 위해 살자고 봉사부를 발족하여 대한적십자사 “컴과 이웃사랑회봉사단"으로 정식등록하고 독거노인이나 소외 이웃이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과 봉사를 다짐 계획하고 있다.
교수요원이 부족하고 제반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회원들은 단합된 힘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있다.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어르신들은 악조건을 극복하고 있다. 이곳의 강사들은 봉사정신과 교육원측의 장소제공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마비조차 없이 순수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어르신들은 가끔 촬영 겸 야외를 나가기도 한다. 그러면 소년 소녀인 양 마냥 즐거워하고 열심히 사진을 카페에 올려놓고 희열을 느끼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고 했다.
젊은이들에게 다가가는 노인들과 봉사하는 노인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요즘 나이 먹은 위세나 하고 고집스러운 억지나 부리는 노인들이 아직도 가끔 있다. 손자들과 이 메일로 사랑을 나누고 포토샵 프로그램을 숙달하여 세대 간의 세대 차이를 극복하려는 신세대노인들이 많아졌다. 현대적인 노인들의 바람직한 모습이요 구현하여야 할 노인위상이다.
“물론 손 주 들과 더 가까워졌지 하루가 재미있어 여기나오면 인터넷 웹상에서의 유영을 즐기며 갖가지정보에 근접하여 젊어지는 행복이 있지"
도화1동 거주 문현욱(79)옹은 신세대 노인다운 기염을 토한다. “우리 회원 중에는 86세 85세 되신 선배도 있어." 한다.
힘없는 석양을 등진 노인의 모습과 컴퓨터 앞에 당당하게 앉아 자판을 두드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에서 밝은 고령사회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
남구청발행 월간신문/ 신중균님 寄稿
첫댓글 나이스미추 지역신문보고 교육장 방문객 폭주 . 우리선생님 들 ,힘이 많이 드실텐데,,,,,,,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세요.
회장님 원장님 운영위원님 애쓰신 봉사와 노고에 위로가 되시는지요. 더욱 바쁘시게 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노년의 배움을 찾는 분들이 많은 참여있어야 할탠데. 이웃 실버 벗들에게 많이 선전하겠습니다.
컴 을 배울 수록 잊혀 지는 것 같사옵니다 이런 부족 함에도 재충 전을 할 수있는, 우리의 컴과 이웃 사랑 ,,,에 행 운과 함깨 삶을 바라 볼 수 있는 시야을 같게하심 을 감사 드리면 원장 님과 여러 어르신 님. 또한 운영 진 님깨 감 사드림 니다 늘 좋 은 시간 과 건강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