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국민임대아파트 1,533세대, 대전·충남 공공임대주택 수천세개 나와
부산지역 국민임대아파트 1,533세대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533세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12블럭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51㎡ 481세대, 59㎡ 1,052세대로 구성되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51㎡가 2,080만원~2,200만원에 11만6천원~12만5천원, 59㎡는 2,900만원에 17만3천원이며, 입주 시기는 2008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0,370원(4인이상 세대의 경우 2,63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가능하고,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는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해운대에 위치한 정관통합모델하우스 계룡 건설분양관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우선공급대상자 및 일반 1·2·3순위자 모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함께 받는다.
대전·충남 공공임대주택 수천세개 나와
대전·충남에서도 공공임대주택 수천세대가 풀린다.
해당 지역 및 세대 수는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 460번지 1,350세대, 동구 성남동 520번지 259세대, 339세대, 동구 낭월동 611번지 1,072세대, 유성구 반석동 623번지 642세대, 유성구 하기동 542번지 861호 등이다.
이어 아산시 권곡동 607번지에 공공임대주택 268세대가 나왔다.
인천 논현 휴먼시아 2단지·3단지에서도 예비 입주자 모집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2단지 12개동 849세대, 3단지 20개동 715세대도 예비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임대 아파트 및 임대 주택의 임대기간은 5년이며, 신청자격은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여야 한다. 단, 60세 이상 또는 장애인인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호주승계 예정자는 세대주가 아니어도 신청 가능하다.
국민 임대주택에 관해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문의를 하고자 한다면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