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비가왔는데 이제 화창한 날씨가 시작되었네요.
들판의 나무가지에서도 슬슬 새싹이 피어오르려는 조짐이 있어서 곧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이 올 것 같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는 어제부로 모든 작업이 완료가 되었으며 목공 관련하여 작업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작업들은 각 공정별 작업팀들이 진행할 예정이며 사진을 통해 간단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고정창으로 구성되었던 내부는 외부와 좀 더 가까이 교감할 수 있도록 접이식 창문을 구성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몇년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교적 탁트인 시야를 원하는 타입에 적합합니다.
낙엽송 패널을 이용하여 내부에서 외부를 차단한 모습으로 실내에서는 색상을 입혀서 분위기를 낼수 있고
외부에서는 노출하거나 대게는 시트지를 이용하여 반사 및 컬러를 입히기도 합니다.
출입이 가능한 게이트형 파고라와 난간대를 구성하기 위한 작업중으로써 과거 카페 카테고리에서도
다양한 게이트형 파고라를 설명해드린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응용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넓은 구역의 데크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작업중인 모습입니다.
이제 모든 데크에는 난간대를 조립 및 제작한 모습으로 우선 전면부에 이동이 많으므로 게이트와 오픈형
난간대를 구성한 모습입니다.
기존의 철재펜스보다 목재의 특유 컬러와 질감이 살아 있으며 주변의 경계를 구성한 난간을 보는 멋이 있습니다.
향후 일정은 오산과 용인 현장인데 날씨 탓에 기초 공사가 더뎌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해당 작업이 진행이 되면 바로 골조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