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여수 전봉산(378m)/호랑산(481m)/영취산(436m)/진례산(510m)/부암산(305m)
◈산행일자 : 2011년 9월 16일(금)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따가운 햇살로 오를 때는 땀범벅, 정상이나 내려올 때는 바람이 불어 선선한 날씨
◈산행코스 : 주삼동도로(07:29)-△전봉산(08:38/378m)-△호랑산(10:59/481m)-△영취산(12:47/436m)-
-△시루봉(15:43)-△진례산(13:40/510m)-읍동마을-보배식당-음지마을-△412.6m(16:45)-
- 신덕도로(17:51)-신덕해수욕장(18:07)
◈산행시간 : 07:29~18:07(10시간 38분)
여수에 살기에 편하게 뒷동산에 다녀올 요량으로 나섰다
금년 3월에 부암산에서 전봉산을 다녀왔기에(5시간 41분 소요) "이번에는 역순으로 가서 가는데까지 가야지"하고 나섰다
3월은 오후 반휴였지만 오늘은 하루종일이기에 여건이 허락된다면 마래산까지 갈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전봉산애 오를 때 이미 계획은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등로가 잡풀에 가려 오르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다
전봉산 정상에서 임도까지 내려가는 길까지는 가는 나를 잡목이나 미운 가시가 붙잡는데....
결국 3월에는 호랑산에서 전봉산 거쳐 하산하는데 1시간 33분걸렸는데, 이번에는 호랑산까지 가는데 3시간 30분이나....
호랑산 이후에는 이젠 천천히 천천히.....
내리 쬐는 햇살은 또 어떻고....
결국 부암산으로 하산하여 신덕해수욕장에서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피로를 풀었다
1. 주삼동도로(07:29)-△전봉산(08:38/378m)-△호랑산(10:59/481m)-△영취산(12:47/436m)-
-△시루봉(15:43)-△진례산(13:40/510m)-읍동마을-보배식당
<산행 코스>
<주삼동도로 들머리>
여수는 "2012 엑스포"로 여기저기가 공사중이다
<산소있는 곳이 들머리>
<들머리>
<전봉산 정상(378m) 산불초소>
<전봉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주삼동>
<올려다 본 전봉산 정상>
정상에서 내려오는데
미운 것은 가시나무와 잡풀이라....
<내려온 임도길>
전봉산에서 여기까지 고생 끝!!!
휴~~~
<고생을 시킨 전봉산 △328m봉과 △323m봉>
<멀리 보이는 진례산>
<편안한 등로>
<호랑산 가기 전 바위>
<입석바위>
<호랑산>
<호랑산에서 바라 본 전봉산>
우측은 2012 여수 엑스포를 위한 신설도로
<우측으로부터 맨 뒤 천성산, 봉화산 그리고 맨 뒤에 보이는 마래산>
마래산 아래 마래터널로 하산 계획은 사라지고....
<편백나무(?)숲 터널>
<영취산 삼각점(436m)>
<돌탑들과 아래 호명마을>
<가야 할 시루봉>
<가야 할 진례산>
<봉우재>
진례산 도솔암 오르는 길
<진례산>
정상석에는 영취산으로 되있다
<진례산에서 본 GS칼텍스 여수공장>
묘도를 건너 광양까지 연결공사중인 이순신대교가 보인다
<△457m봉으로 오르는 사다리>
<읍동마을 전경>
<읍동마을 도로>
2. 보배식당-음지마을-△412.6m(16:45)- 신덕도로(17:51)-신덕해수욕장(18:07)
<산행 코스>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보배식당>
여기서 라면에 밥을 맛있게 먹고..
<음지마을>
<음지와 양지마을이라...>
<음지마을 도로 끝에서 오르는 들머리>
왼쪽은 옛 우물터
<내려다 본 음지마을>
<△412.6m봉>
음지마을에서 여기까지 오르는데
날은 덥고 몸은 무겁고 게다가 땀은 비오듯이 흘러 내리고...
여기에 도착한 후로는 여유가 생긴다
<3거리 이정표>
호명고개로 가야 봉화산으로 가는데...
포기하고 신덕마을로 하산한다
<여수바다>
능선 바로 뒤의 조그마한 섬이 오동도
<몇갈래로 뻗었나?>
하나, 둘....모르겠네
<멀리 보이는 남해와 한려해상공원>
<부암산등산로 날머리>
<신덕해안도로에서 본 신덕마을>
<신덕해수욕장>
썰물이라 해수욕장 분위기가 안난다
신덕해수욕장에서 30여분 쉬고 있다가
BHKim을 만나서 여수 소호동집으로 가서 탕수육에 소맥2잔씩을 마시고
짜장면을 먹으니 기분이 Very Good!
부암산에서 봉화산~호암산~마래산까지 못 간 부분만 다시한 번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