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리에 1638세대 아파트건립, 서종면 서후리 청계지구에 청소년 수련원및 예술인창작촌 예정

[하얀쪽배(영신)]

양근리 그린아파드 건너편 자연 녹지지역이 용도변경을 통해

공동주택으로 조성되며,서후리 일원의 농림지역을 예술인창작촌, 청소년수련원 등으로

꾸미기 위해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변경 될 전망이다

양평군 의회(의장 김승남)은 지난 2일 제 202회 제 1차 정례회 조례특위(위원장 박명숙)을 열고

지난 4월 양평군이 공고한 양근지구및 청계지구의 군 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군이 제시한 (안)에 따르면 양근지구는 양평읍 양근리 산24-4 번지 일원 12만9301 만 제곱미터(3만 9113평)에

163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자연녹지지역에서 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 오는 2015년 까지 아파트 건립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대 대해 박현일 의원은 인구증가에 대비하여 주택보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며 교육문제와 통학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진입로, 보행자도로,주차장 공원 등

근린생활 시설 확충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청계지구는 서종면 서후리 산 150-76 번지 일원 28만 5311제곱미터(8만6306평)에

주택 85동,청소년 수련원,예술인창작촌,식물원 등을 조성하기 위해 보전관리 및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변경,오는 2017년 까지 완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청계지구는 부지를 소유한 개인이 군에 사업을 제안한 형태이다

박현일 의원은 이와 관련 특혜에 대한 논란이 불식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함께

고용창출의 파급효과가 큰 차별화된 문화예술 특화테마마을 조성과 제반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특위는 이날 박 의원이 제시한 두 결정(안)에 대한 의견을 채택해 오는 20일 열리는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특위는 이밖에도 오는 9월 양평군 보건소 2층에 설치될 예정인 아이랑카페,  민간위탁 동의안과, 양평군 사무의 읍 면 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양평신문 발췌

[금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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