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야경이 매력적인 도시, 홍콩. 이곳은 3시간 반의 짧은 비행시간에 안전한 치안, 편안한 대중교통으로 많은 자유여행객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짧은 연휴를 이용해 부담 없이 떠나는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익스피디아에서 소개하는 10만 원 미만 홍콩 호텔 4곳을 주목하자.
최상의 접근성 - 호텔 스테이지
조던역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 스테이지는 2015년에 오픈한 4성급 호텔이다. 홍콩 예술가들의 감각이 녹아든 부티크 호텔로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며 비교적 최근에 오픈해 쾌적하고 청결한 룸컨디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에는 무료로 전화,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핸디가 구비되어 있으며, 호텔에서 템플 야시장, 쇼핑몰 등 모두 도보 5분 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벌링턴 호텔은 완차이역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이다. 동양풍의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이곳은 2016년에 지어진 신축 호텔로 룸컨디션이 쾌적하고 청결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호텔에서 도보 10분이면 홍콩의 유명 대형 복합건물, 퍼시픽 플레이스까지. 도보로 15분이면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장, 컨벤션 센터까지 갈 수 있어 관광 목적의 여행객과 출장 목적의 여행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부담 없이 떠나는 나 홀로 홍콩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레뚜알 드 메르를 주목하자. 우주 공간을 떠오르게 하는 캡슐식 객실이 매력적인 호텔로 1박 5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투숙이 가능하다. 코즈웨이베이역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객실에서 하버뷰 및 불꽃놀이 감상도 가능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작년에 오픈한 신축 호텔답게 청결한 룸컨디션을 제공하며 여성 전용 공용 도미토리룸을 보유하고 있어 여성 혼행족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슬립 - 캡슐 호텔은 성완역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캡슐형 호텔이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호텔로 최소 1시간부터 투숙객이 원하는 수면 시간만큼 선택이 가능한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예약 시 머무르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매트리스 종류, 침구류의 재질, 베개 충전재까지 세심한 선택이 가능해 최적의 수면 조건을 갖춘 후 편안하게 머무를 수도 있다. 1박 7만 원 대로 가성비도 비교적 좋으니 하루쯤은 이곳에서 편안하게 숙면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