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 구하기 도 힘들고... 제작하는게 조립식도 아니니..
캠핑카 제작소를 찾아가서 해보세요.
올려드릴게요..
RV(Recreational Vehicle)든 승용차든 가리지 말자. 조금만 신경 쓰면 평범한 차도 얼마든지 LV(Leisure Vehicle)로 거듭날 수 있다.
적절한 공간 활용이 관건
오토캠핑은 자동차를 이용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짐 부담이 없는 것이 최대 강점. 휴대용 테이블, 램프, 해먹, 아이스박스 등 평소에는 짐스럽기만 하던 다양한 물건들을 얼마든지 여행지로 가져갈 수 있다. 머릿속으로 수납 공간을 구성하고 나서 텐트와 침구류, 취사도구, 먹을거리 등을 차근차근 옮겨 싣는다.
짐을 싣기 전, 트렁크 밑에 모든 짐을 일렬로 늘어놓은 다음 순서에 맞게 싣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짐을 싣을 때는 ‘캠핑장에서 어떤 짐을 먼저 내릴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무거운 짐을 먼저 싣고, 램프와 텐트는 나중에 싣는 게 좋다.
RV차량이나 4WD(4륜구동), 미니 밴 등은 뒷좌석 시트만 접어도 수납 공간 확보가 용이하다. 승용차는 트렁크가 수납 공간의 전부이므로 아이스박스나 텐트처럼 비중이 큰 짐들을 먼저 넣고 남는 틈 사이에 나머지 짐을 끼워 넣는 방식이 좋다. 자동차용 캐리어를 따로 장착할 수도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운전 방해가 되기도 한다. 되도록 트렁크 안에 모든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짐을 꾸리는 것이 좋다. 침낭이나 모포, 가벼운 식재료들은 일행끼리 나누어들고 타는 것도 좋은 방법. 박스형 캐리어만을 고집하지 말고 스트랩으로 된 캐리어를 구입해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자동차의 역할이 끝난 것은 아니다. RV차량은 텐트를 칠 때, 플라이 뒷문(해치백 도어)과 연결시켜 간이 창고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하면 냉장고, 면도기, TV 등의 전기 제품 사용도 가능하다. 갑작스럽게 날씨가 나빠질 경우, 훌륭한 대피소 역할도 하거나 자동차 오디오를 이용해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꼭 차를 개조하거나 새로 RV를 장만하지 않더라도 적절하게 활용하면, 진짜 캠핑카 투어 못지않은 편리하고 즐거운 오토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Tips_ 오토캠핑하기 좋은 차는?
RV(Recreational Vehicle)는 레저용 차량이라는 뜻으로, 나들이나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차를 이르는 총칭. 승용차보다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고 실내 공간의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카니발을 대표 주자로 레조, 카렌스, 카스타, 라비타 같은 차들이 있다.
쏘렌토, 무쏘, 렉스턴, 갤로퍼로 대표되는 SUM(Sport Utility Vehicle)도 RV의 일종. SUV는 네바퀴를 모두 쓰는 4륜구동으로 오프로드 같은 험로를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쏘 스포츠 같은 경우는 SUV에 트럭의 형태를 접목시킨 SUT(Sports Utility Truck).
MPV(Multi-purpose Vehicle)는 다목적 차량으로 미니 밴이라고도 하는데 운전석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이 하나의 상자(one-box)모양이다. 스타렉스, 프레지오, 그레이스가 대표 MPV. 오토캠핑을 즐기기에는 의외로 원박스형 밴이 좋다.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고 공간이 넓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 승용차 중에서는 해치백 스타일(뒷문이 뒷유리와 동시에 열리는 차)인 아반테 XD 스포츠나 베르나 센스, 칼로스 등이 편리하다. 4륜구동 차는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동이 쉽고 산길이나 빗길에서도 안전한 것이 장점.
Tips_ 빠르고 정확하게 끝내는 수납 노하우
1. 세팅 순서와 반대로 수납할 것.
도착하자마자 바로 꺼내야 하는 짐들. 예컨대 텐트나 천막 등을 가장 마지막에 실어야 찾기가 쉽고 시간 낭비가 적기 때문. 무엇을 어떻게 세팅할 건지 미리 머릿속으로 구상해 본 다음, 차례 차례 짐을 싣도록 하자.
2. 자주 꺼내야 하는 짐 위에는 되도록 물건을 얹어두지 말자.
짐을 수납하다 보면 물건이 층층이 쌓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 하지만 자주 뚜껑을 열고 이것 저것 꺼내야 하는 것들 위에 짐이 얹혀 있으면 불편하다. 처음 공간을 정할 때부터 고려하자.
3. 부피가 작은 물건들을 한데 모아 놓기.
양말, 수건, 의류 등 젖으면 안 되는 물건들은 그물망이나 시트 뒷주머니 등에 넣어두자. 차 천장에 그물망을 설치하면 수납과 찾기에도 쉽다. 숟가락이나 헤드 랜턴 등 부피가 작은 물건들은 상자 하나에 다 집어넣자.
4. 체크리스트 만들기
짐이 너무 많기 때문에 돌아올 때 빠뜨리기 쉽다. 출발 전에 리스트를 만들어서 돌아올 때 짐을 챙기면서 하나씩 체크해 나가면 잊어버리거나 빠뜨릴 염려가 없어 좋다.
[출처 : 위클리 프라이데이 (http://wfriday.patzzi.com)]
밑의 사진은 두성 에서 만든 차입니다
위 사진은 국내 두성특수차에서 만든 모델로 기본차량은 Bongo 이며 내부에는 침실과응접실, 화장실
그리고 싱크대등이 있었고 에어콘과 히터및 TV 등이 설치 되어 있었다...
기본으로 4인~6인이 승차하여 여행 가능하다고 한다.. ( 내가 보긴엔 4인이 적당하다 )
차량 앞쪽 운전석 위엔 침실인데 성인 2명이 자기에 적당하고 응접실을 침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래 사진은 화장실과 샤워실 모습이다...
첫댓글 부러운 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