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나무에 소망을 담은 3월 예배

[주님사랑]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예레미야1:11~12

봄을 기다리는 3월인데
때아닌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봄비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3월에 눈을 저항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

예기지 못한 상황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에브랏테크와 주식회사 해세드 사업장 3월 예배로 출발합니다.

3월을 시작하며 "예레미야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묻고 계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의 대답 속에는
단순히 살구나무 가지를 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큰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살구나무에 원어 샤케드 의미에는
살구나무 가지에 싹이 돋아날 것이라는 소망이 담겨있고
살구나무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약속하고
살구나무는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민수기17:8)

이런 은혜가 3월 예배로 시작하는
에브랏테크와 주식회사 해세드 사업장 가운데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사업장 가운데 늘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그리고 우리 시선이 하나님을 늘 향하길 소망합니다.

바쁘고 분주한 중에도 함께 예배로 시작하는
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