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5대 운하권 내 지도다. 5대 운하권 안을 도심으로 본다.
암스테르담은 5대 운하권 내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이 60%로 굉장히 높다.
우리 숙소인 유스호스텔 스테이오케이는 바로 5대 운하권 밖인 좌측 하단에 위치해 있다.
숙소인 스테이 오케이(StayOkay) 전경
숙소 바로앞 공원인 본델 공원
참 다정하게도 자고 있다. 두 커플 다 남자가 베개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스웨덴에서 보았던 노란색 아카시꽃이 여기도 있네요
공원 안 자전거 탄 미녀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립미술관인데 건물 중앙으로 길이 나 있다.
주택가 골목길,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골목엔 아예 차가 들어올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골목엔 아이들 놀이터 시설과 자전거 주차대만이 있다.
식당가를 지나가는 자전거 도로, 차는 다닐 수 없다.
숙소 가가이 있는 멕바이크-자전거를 빌려 주는 곳인데 암스테르담 안에도 여러 곳이 있고 개인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 빌린 자전거를 다른 멕바이크에서 반납할 수 없다.
오후 1시 자전거 2대 필리는 중이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우리는 24시간을 빌렸다. 1일 14.75유로
유스호스텔에서도 빌려 주는데 정수랑 나는 멕바이크에서 자전거를 빌리고 다른 사람은 유스호스텔에서 빌렸다. 유스호스텔은 1일 16유로
멕바이크 자전거 렌탈비용
자전거를 빌리면 자전거 자물쇠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유럽은 자전거 도난이 많은 곳이다. 그래서 잠금장치도 2중으로 되어 있다.
우측에 거치대에 묶여 있는 자전거는 설명을 위한 미니자전거이다.
우리가 빌린 자전거
그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맥주로 유명한 식당을 찾아가고 있다.
마지막 운하를 따라 계속 가면 거의 운하가 끝나는 부분에 식당이 있다.
식당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다양한 자전거 도로이며, 계속 권정수 부장 뒷모습을 찍었다.
자동차 도로와 자전거 도로 사이에 자동차 주차장이 있다.
길 중앙엔 트램이 다니고 다음엔 자동차도로 다음엔 자전거도로 그리고 마지막엔 보도다.
자전거 신호등
네거리에 자전거 길의 모습을 주목해서 보시길! 차도와 같은 높이로 전체 자전거길을 제대로 다 연결해 놓았다.
동네 거리에 판을 벌린 난전, 돌아보았는데 별로 살만한 물건이 없다.
드디어 식당이 보인다. 풍차가 있는 옆 건물이 Brouwerij't IJ 식당이다.
풍차 배경으로 한 컷
다섯번째 운하인데 거의 끝부분이다.
전기 충전 중인 자동차
오후 2시부터 식당 문을 열기 때문에 도착해서 20분 정도 기다렸다.
식당 문 여는 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모인다. 정확히 2시에 문을 열었다.
맥주를 사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치즈와 육포를 안주 삼아 이것 저것 맥주를 서너잔 마셨다.
신호 대기시에 자전거 우선 정지선